My travel abroad./Myanmar(2019 Jan)

12-4 많은 승려의 탁밧식이 열리는 마하간다용 수도원(Maha gandar Yone Monastry)

봉들레르 2019. 6. 12. 16:51

 

 

다시 택시로 스님들이 탁밧으로 받은 음식을 모여 함께 공양하는 사원으로 간다.

 

 

 

 

 

스님들도 모여들기 시작하고

 

 

 

 

 

이미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있다.

 

1914년에 설립된 수도원으로,

현재 1,500여 명의 스님들이 위빠사나 수행과 팔리어 삼장 강학을 하는 미얀마 최대의 수도원이다.

많을 때는 약 3,000명까지 수용한다고 하니 그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

오전 10시 15분에 시작되는 점심 공양 탁발을 보기 위해서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든다.

세 줄로 길게 늘어서서 끊임없이 이어지는 탁발 행렬은 외국인들에게 호기심을 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만델레이를 찾는 관광객에게는 최고의 관광상품이다.

 

 

 

 

 

 

 

 

 

 

 

 

 

 

 

 

동자승들을 탁밧을 끝내고 쉬고있다.

 

 

 

 

 

 

 

 

 

공양시간이 가까워오자 줄을 서기 시작한다.

 

 

 

 

 

 

 

 

 

 

 

 

 

 

 

 

 

 

 

 

 

 

 

 

 

 

이제 다함께 공양간으로 간다.

 

 

 

우선 동자승들이 나와서 노승 앞에 줄을 선다

 

 

 

줄은 점점 길어진다

 

식사시간은 누구에게나 즐겁다

 

 

 

 

 

 

 

 

 

미얀마 만델레이에서만 볼 수있는 장관이 펼펴진다.

 

 

 

 

 

 

 

 

 

 

 

 

 

 

 

 

 

 

 

 

 

 

 

 

 

 

 

 

 

 

 

 

 

 

 

 

 

 

 

 

 

이제 도로는 발디딜틈도 없이 꽉 찼다.

 

 

 

 

 

 

 

 

 

 

 

 

 

 

 

 

 

 

 

 

 

 

 

 

 

 

 

 

 

 

 

 

 

 

 

 

 

 

 

 

 

 

 

맨발

 

 

 

 

 

 

 

줄이 길어서 서지 못하고 대기중인 스님들

 

 

 

 

 

 

 

 

 

 

 

 

 

 

 

 

 

 

 

 

 

 

 

공양간 입구에서는 신도들이 다시 모아서 배분을 한다.

 

 

 

 

 

공양간은 비슷한 나이대로 구분이 되었다.

 

 

 

 

 

 

 

 

 

 

 

 

 

 

 

 

 

 

 

 

 

 

 

 

 

 

 

 

 

 

 

 

 

 

 

 

 

 

 

 

 

 

 

 

 

 

방송국에서도 촬영중

 

 

 

 

 

 

 

 

 

 

 

 

 

 

 

 

 

 

 

 

 

 

 

이제는 설거지

 

 

 

 

 

 

 

 

 

 

 

 

 

 

 

이제 각자 귀소

 

 

 

 

 

 

 

 

 

 

 

 

과자는 동자승  몫인가?

 

 

 

 

 

Mahagandar Yone Monastry(마하간다용 사원)

마하간다용 사원은 만달레이에서 최대, 미얀마에서 두 번째로 큰 수도원이다.

1,500명이 넘는 승려들이 수행을 하고 있는 곳이다.

미얀마의 스님들은 매일 새벽4시경에 그리고 오전10시경, 이렇게 하루에 두 번 공양을 한다.

10시 점심 공양이 끝나고 나면 그 이후로 오후와 저녁에는 간단한 차 정도만 마신다고 한다.

공양이란 공경하는 마음으로 부모나 스승, 조상에게 음식과 같은 필요한 것을 올리는 일을 말한다.

불가에서는 밥을 지어 올리거나 먹는 일을 공양한다는 말로 쓰기도 한다.

이곳의 탁발의식은 라오스의 루앙프라방에서 보는 것과 같이 서민들이 쭉 음식을 준비해서

일렬로 지나가는 승려들에게 보시를 하는 모습과는 다르다.

이곳은 수도원이고, 승려들이 이른 새벽 마을을 돌며 보시를 받아온 음식들을 나누어 식사를 하는 곳이다.

미얀마의 승려들은 육식을 한다. 마하간다용 수도원에서는 쇠고기만 금지하고

다른 육식(, 달걀, 생선 등)은 모두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이른 아침부터 수도원 이곳저곳을 청소하고, 함께 나눌 밥을 짓느라 분주한 승려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새벽4시경의 공양과 오전10시경의 공양 중 여행자들이 참관하여 볼 수 있는 공양은 오전10, 점심 공양 뿐이다.

10시 정도가 되면 가장 나이 어린 수련승들이 먼저 줄을 선다.

한참 장난치고 어리광 부릴 나이임에도 질서정연하고 의젓한 모습니다.

린 수련승 앞으로 청년쯤 되어보이는 승려들이 쭉 줄을 선다. 엄숙해지는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