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Myanmar(2019 Jan)

12-1 그 골목엔 매일 아침 탁밧(Tak Bat)행렬이 있다

봉들레르 2019. 6. 1. 07:33


남자 승려들의 탁밧행렬

맨발로 길을 나서서 공양 그릇에 시주를 받는 일로 수행의 처음을 시작한다고 했다. 철저한 무소유를 위한 수행의 일환이다.

사람들에게 공양 받은 음식으로 자신을 키우고, 다시 더 가난한 사람에게 나누는 일로 평생의 아침을 연다.

 소유하지 않는 삶으로 얻어진 것을 다시 곁의 사람들에게 나누는 일.

어린 동자승부터 노승에 이르기까지 그 대열은 오로지 하나의 마음으로 이어진다. 조선일보


어린 승려

여승들의 탁밧

하루도 거르지 않고 탁발을 하면서 수행하는 스님을 국민들은 존경을 넘어 범접할 수 없는 존재로 대한다
가난한 나라지만 기부문화가 발달한 것은 이같은 불교문화에서 비롯됐고 이는 곧 미얀마의 정신이다.
누구나 그런 미얀마의 수준 높은 정신문화에 매료되게 된다


























노승의 쏠로 탁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