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Georgia(2018 Jul)

11-2 카즈베기 산중에 있는 스테판츠민다 마을(Stepantsminda Village)

봉들레르 2018. 12. 25. 23:31


Sno hotel





Sno마을에서 스테판츠민다 마을로 간다

스테판츠민다 마을(Stepantsminda Village)

코카서스 산맥 최고봉 카즈베크산 아래 카즈베기 마을 또는 스테판츠민다 마을로 불리는 곳이다

구소련 당시 카즈베기 마을로 불렸고 독립 후 스테판츠민다 마을로 바뀌었다. 

 과거 구소련에 편입됐던 국가들의 경우 지역명이 구글맵은 영문표기 돼 있고 맵스미의 경우 옛 지명으로 돼 있다. 

즉 구글맵에선 스테판츠민다 로 맵스미에선 카즈베기로 표시돼 있다

스테판츠민다 마을(Stepantsminda Village)은 고립된 산골 마을이었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자치규율이 필요했기에 각 지역마다 지도자를 선발해서 죄벌을 다스렸다고 한다.

폭설이 내리면 고립되기 일쑤라 집과 집 사이에 굴을 파서 이동했는데, 죄인들은 벌로 눈 터널 만들기에 동원됐다고 한다.

지금 스테판츠민다는 코카서스에 오르고자 하는 트레커들의 베이스캠프다. 몇 시간부터 며칠까지 코스는 다양하다.

 저 멀리 게르게티 삼위일체 교회(츠민다사메바교회)가 보인다











SUV차량으로 나누어 타고

조지아 최고의 뷰를 자랑하는 게르게티 삼위일체 교회(츠민다사메바교회)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