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Armenia(2018 Jul)

5-6 국경을 넘어 조지아로

봉들레르 2018. 10. 22. 22:47













아르메니아에서 조지아로 넘어가는 국경

버스를 타고 국경을 넘어 조지아로 왔다

뒤로 조지아국기가 보인다


조지아 입국수속




조지아로 넘어오자 펼쳐지는 광경들

아르메니아쪽은 험준한 산악지대였지만 조지아쪽은 평야지대다


조지아인들은 처음부터 카프카스 산맥 주변에 정착한 민족으로 추측되며, 4세기에 그리스도교를 받아들였다.

6세기부터 여러 봉건국가들이 이 지역에 세워졌으나 13세기에 몽골을 비롯한 이민족들에게 침략당하면서

500만 명에 이르던 인구가 크게 줄어드는 대참사를 겪었다.

19세기초 러시아에 합병되었으며 1980년대에 이르러서야 인구가 13세기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인구의 2/3를 차지하는 조지아인(그들 자신은 카르트벨레비라고 함)들은 카르트벨리야어족(남카프카스어군)에 속하는 언어를 사용하며,

대부분이 조지아 정교회의 신자이다. 소수민족으로는 아르메니아인(약 8%), 러시아인, 아제르바이잔인 등이 있다.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