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plan domestic/호남

여수 묘도

봉들레르 2018. 10. 3. 09:49

여수와 광양을 잇는 이순신대교로 향하는 길목인 여수 묘도에 위치한 다랭이논이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묘도 다랭이논의 아름다운 경치가 입소문을 타면서 사진촬영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모여들고 있으며,

이순신대교와 여수국가산단 야경과 더불어 또 하나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아침 떠오르는 태양과 푸른 하늘이 논의 수면에 반영되면서 황홀한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전남 여수 묘도의 다랭이논은 일출 촬영지 중 하나로, 대부분 모내기가 이루어지기 직전에 많이 담는다.
가끔은 모내기 이후 바로 사진을 담아도 멋진 풍경이 연출 된다고는 하지만,
묘도의 일출은 모를 내기 위해 논에 물을 가두었을 때 일출을 찍는 것이 5월 말까지 가능한 포인트이다.
묘도 다랭이논은 전라남도 여수시 묘도동 1209-4, 주변에 주차를 하고
도보로 다시 차 왔던 길로 10분 정도 걸어가면 동쪽에 다랭이논이 보인다.
촬영 화각은 광각 및 표준 망원렌즈 모두 가능하다.
대형차량이 빈번히 이동하는 교각 위와 도로는 사람들이 지날 수 있는 갓길은 안전하게 확보되어 있다.
그러나 늘 여수화학단지에서 나오는 대형차들이 지나는 곳이기에 조심해야 한다.
다리의 교각에서 담은 방법이기에 대규모 차량 통과 시 흔들림이 많아 삼각대는 필수이다.
묘도대교 중간부가 촬영 장소로는 최적이다.
미디어인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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