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Armenia(2018 Jul)

4-5 "검은 호수"라 불리우는 세반(Sevan)호수의 세바나방크 수도원(Sevanavank Monastry)

봉들레르 2018. 9. 13. 12:25














1915년 아르메니아 대학살 후 아르메니아 고원지대의 가장 큰 호수인 Van호수를 터키에 빼앗기고

이에 대한 향수를 달래기 위해 세반호수를 아르메니아의 상징으로 생각했다


Wonders of Armenia

"고대에 아르메니아인들은 태양의 아들이 이 호수에 살았는데 아침이면 호수에서 솟아오르고 저녁이면 다시 호수로 돌아온다고 믿었다

태양의 어머니가 아들의 머리를 빗어주면 머리에서 물방울이 흩어지고 세상으로 퍼져나가 아침이슬이 된다고 믿었다"


세반호수는 해발 1,900m, 둘레가 100Km로 내륙국가인 아르메니아 사람들에게는 바다와 같은 곳이다


호숫가 동쪽에는 대통령 여름 별장이 있다

 located on the northwest coast of Sevan in the province of Armenia Gegharkunik, near the city of Sevan in Armenia

해발 1600m 위에 있는 큰 호수 "세반 호수" 는

아르메니아 수도 예레반에서 예레반에서 65Km 4시간 정도 가면 도착할 수 있는 곳이다









Surp Astvatsatsin church





Surp Arakelots church

해발 1900m에 위치해 세반 호수와 어우러진 모습이 절경으로 꼽히는 세바나방크 수도원

세반의 세(Se)는 검다, 반(van)은 호수라는 뜻으로, 호수의 바닥이 검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도하고

호수가 넓어서 구름의 그림자가 그리워져 검다고도 한다

 이 호수로 유입되는 곳은 28개이지만 나아가는 곳은 유일하게 1곳이다,

스탈린시절에 양수발전소를 만들었다고 한다. 발전소의 물 사용이 많아 수면이 낮아지게 되어 지형의 변화도 생겼으며,

더 이상 수위가 낮아지면 곤란하기에 산을 뚫고 수로를 만들어 지금의 수위가 되었다고 한다.

지금 수위도 옛날보다 낮지만 그렇다고 옛날의 수위로 돌아가면 지금의 집들이 수장되기 때문에

수위는 더 이상 수위를 올리는 것은 곤란하다고 한다.

옛날 이 호수에 매일 수영하는 소년을 짝사랑하는 소녀가 있었고,

그는 소년이 찾아주기를 바라면서 수영을 하고 늦게 돌아가는 소년을 위해

두 손에 횃불을 들고 밝혔지만 그 소년이 찾지를 아니하자 그녀도 더 이상 붉을 밝히지 않았고,

불빛을 보고 수영하던 소년은 방향을 잃어 익사하고 말았다고 한다.


왼쪽이 Surp Arakelots (Holy Apostles) Church of Sevanavank Monastery with the Sevan Lake
오른쪽이Surp Astvatsatsin (Holy Mother of God Church) of the Sevanavank (Sevank Monastery) overlooking Lake Sevan
The churches of Surp Arakelots  and Surp Astvatsatsin

The two churches of the complex, Surp Arakelots meaning the "Holy Apostles"

and Surp Astvatsatsin meaning the "Holy Mother of God",

are both cruciform plan structures with octagonal tambours.

 Both are quite similar in appearance.

Adjacent are the ruins of a gavit whose roof was originally supported by six wooden columns.

Some of the remains of the gavit and its columns can be seen in the Yerevan Museum of History.



Surp Arakelots church




Surp Arakelots church의 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