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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에티오피아 여행 1

봉들레르 2009. 9. 26. 10:55

 

 



[Ethiopia ; Wikipedia]

기원전 1000년 , 이스라엘솔로몬 왕과 지혜 겨루기에서 진

시바의 여왕솔로몬 왕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 메넬리크 1세

가 북에티오피아이주하여 황제가 된 것이 에티오피아의 기원

으로 알려져 있다.

고대에는 발원한 도시의 이름을 따 악숨 제국으로 불렸다.

에티오피아 제국1974년 공산 쿠데타제정(帝政)이 붕괴될

때까지 입헌 군주제(입헌 군주제는 20세기초에 시작)였다.

에티오피아 고원을 중심으로 아프리카 문명 중 이집트를 제외

하고 유일하게 고유한 문자와 국가체제를 유지해 왔다.

19세기 중반에는 마호메트 알리통치하던 이집트의 침략

막아 내었으며 19세기 말에는 백인의 침략도 이겨나라이다

 

 

 

 

  

 

 

 

 

 

 

 

에티오피아 예가체프의 커피나무에서 자라는 커피 꽃.

저 꽃의 향이 그대로 원두속에 스며있다

 

 

가지 마다 영글기 시작하는 커피 체리

 

 

빨갛게 익은 커피체리를 손질하는 에티오피아 사람들

 

 

선별작업과 건조를 하는 모습

 

 

하얗게 쌓여 있는 것들은 전부 체리에서 과육이 제거된

파치먼트 상태의 커피이다

 

 

커피를 만들기 위해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노력을

하고 있다

 

 

 

 

 

 

이사야 제18장 (에티오피아에 대한 성서의 기록)

 

 

 

아아, 에티오피아의 강 건너편
날개 달린 배들의 땅!
사신들을 바다로,
왕골 배에 태워 물 위로 보내는 땅!

너희 날쌘 특사들아, 가거라,
훤칠하고 말쑥한 겨레에게로.
어디에서나 두려움을 일으키는 민족,
강줄기가 여러 갈래로 뻗은 땅에 사는
강력하고 승승장구하는 겨레에게로.

세상의 모든 주님들아, 땅에 사는 사람들아
산들 위에 깃발이 오르거든 쳐다보아라.
나팔 소리가 울리거든 들어 보아라.
정녕 주님께서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햇볕 아래 따가운 더위처럼
수확 철 더위 때의 이슬 구름처럼
나는 내 처소에서 조용히 바라보리라.
수확하기 전에 꽃철이 지나서
꽃이 포도로 여물어 갈 때
가지들은 낫으로 잘리고
덩굴들은 겉혀 뜯겨 나가리라.
그것들은 모두 산의 맹금들과
들의 맹수들에게 넘겨져
맹금들이 그 위에서 여름을 나고
들의 온갖 맹수들이 그 위에서 겨울을 나리라

  

 

 

 

 

 ETHIOPIA 작성자 BoazImages

 

 

아주 오래된 한 여자와 한 남자의 이야기

 

 

한 여자가 있었다. 그녀는 아주 오래전에 세상을 떠났고, 세상을 떠난 후에야

이름을 얻었고, 곧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여자가 되었다. 그녀의 키는 1m가

조금 넘고, 몸무게는 30kg을 넘지 않았다. 자그마한 체구처럼 머리도 조금

작았던 것 같다. 그리 스타일이 나는 몸매는 아니었을 것도 같다. 그녀가 처음

일어나 걷던 날, 그녀는 무엇을 봤을까? 눈앞에 수평으로 펼쳐진 하늘과 벌판

에 그녀는 놀랐을까? 걷고, 뛰고, 울고, 웃으며 전율했을까? 그녀도 사랑을

했을까? 곁에서 잠든 이가 있어 밤새 천둥번개라도 치는 날이면 그의 품으로

파고들기도 했을까?

인류의 고향이 아프리카란 걸 증명한 그녀, '루시'

 

국립 박물관에 보존되어 있는 루시의

석고 모형. 아디스 아바바.

그녀의 이름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그녀의 이름은 루시. 그녀의 학명은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

그녀가 묻힌 땅의 사람들은 그녀를

'덴케네스'(Denkenesh : 당신은 대단

해요!)라고 부른다. 그녀는 320만 년

전에 살았던, 현생 인류의 직계 조상

이다. 에티오피아를 유명하게 만든

그녀의 이름은 비틀즈의 노래 'Lucy

in the sky with Diamonds'에서 유래

했다. 그녀가 발견되던 순간, 고고학자

들의 캠프에 이 노래가 울려 퍼지고

있었단다.
1974년 11월 30일, 에티오피아의 북동부 지역 하다르(Hadar)의 마른 호수에서 그녀의 화석이 발견되었을 때, 세계의 시선이   그녀에게 집중됐다.
그녀는 지상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완벽한 원시 인류였으니까. 인류의 가장 가까운 조상은 유인원이었고, 인류의 고향은 아프리카라는 것을 그녀는 증명해보였다. 반은 인간이고 반은 유인원에 속하는 원시인류였던 그녀는 이미 완벽하게 직립하고 있었다. 그녀의 해부학적 구조는 그간의 이론과는 반대로 우리의 조상들이 큰 뇌를 발달시키기 전에 이미 걷기 시작했음을 증명한다.

그녀는 현생 인류보다 뇌가 조금 작았을 뿐 골반과 다리, 턱 모양은 현생 인류의

그것과 놀라울 정도로 똑같다. 
 
 

 

 

  

    

세계의 문화유산 - 에티오피아 라리베라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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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교회는 주변에 보이는 것과 같은 큰 암석덩어리였는데, 아래로 파들어

가며 만들었다. 언듯 보기에 무척이나 작은 규모일것 같지만 다른 각도에서

찍은 사진을 보면 그리 작은 규모가 아님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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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바위 암석을 깎아 내려가며 건물을 만들고, 사람이 다닐 수 있는 복도형

통로도 만들었다는 것에서 정말 대역사가 이루어졌음을 엿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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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고들어간 공간이 25m x 25m x 30m이며,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 가운데

하나로 등재되어 있다

Bete Giyorgis, Lalibela, Ethiopia 작성자 Yareque    Bete Giorgis (House of St. George) 작성자 eric_e_hayward

 

 Exterior de Bete Giorgis 작성자 kolfekeranyo 

 

Iglesia Bete Giorgis. Lalibela 작성자 kolfekeranyo   Lal 007 작성자 ZeLaN

 

 

ZeLaN님이 촬영한 Lal 017.

 

 

Eric Lafforgue님이 촬영한 School in a Konso village Ethiopia.

  

 

 

 

순례자의 유골

 

 

 

6세기에 세워진 웅장한 Gonder의 왕성



 

Aksum에 있는 30m 높이의 2천년 묵은 비석들

 

 

 

Lalibela에 있는 거대한 암석을 파서 만든 교회

 

 

 

교회 건물 외부 벽에서 기도를 드리고 있는 세 사람

 

 

 

전통 농촌 가옥

 

 

 

 

  

 

 

   

 

  

 

 

 

  

 

 

 

 

  

 

 

 

  

 

 

 

  

 

 

 

 

 

 

 아디스아바바의 산악마을에 살고 있는 여인과 어린이들이 물통을 등에 지고

산길을 오르고 있다.

 

 

 

 

 

불편한 몸으로 6.25 참전기념식장으로 태극기를 옮기고 있는 노병... 

  

Lomo 부족

 

     

 

     

 

     

 

            

 

 

Mursi 부족

 

 

에티오피아의 Mursi 부족으로 여자아이는 어릴 때 부터 접시이용해서

입 부분을 이렇게 만들어 지도록 하는데 이 부분클 수록 나중에 딸을

데려가는 신랑으로 부터 돈을 많이 받을 수 있다니 정말 특이한 풍습이다.

Mursi 부족은 소수 민족 그룹에 속하고 있으며 남자들은 평소 상당히 과격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자들은 전사로 불리며 용맹을 리더쉽으로 생각

하는 부족으로 자기들 영역을 허가 없이 임의로 통과하는것을 엄격히 금지

정도로 위험한 부족으로 알려지고 있다

 

 

 

  

 

출처 : 詩의 향기 / 무명시인을 찾아서
글쓴이 : 동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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