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눈이 내린 것처럼 하얗다고 하여 '설악초'(유포르비아)라고 불린다.
깊은 어둠이 깔려도 달빛에 반사되어 잎사귀가 하얗게 보인다.
수로(水路) 근처나 길옆에 심으면, 경계선 역할을 할 정도로 밝게 빛난다.
꽃보다는 하얀 무늬가 줄로 들어있는 잎이나 줄기가 관상 포인트다.
늦여름부터 초가을까지 관상할 수 있으며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정결한 느낌을 주는 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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