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연출

"원두는 충분히 젖고 싶다" - 핸드 드립 커피(Hand Drip Coffee)

봉들레르 2016. 11. 10. 15:45

커피를 가장 커피답게 즐길 수 있는 방법 - 핸드드립 커피
커피를 가장 위생적으로 추출 할수 있는 방법 - 핸드드립 커피 





커피 이름에 얽힌 이야기도 재미있다. 에스프레소는 이탈리아어로 ‘빠르다’는 뜻이다.

전용 기계를 이용해 고온에서 빠르게 뽑아낸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에스프레소에 물을 타면 아메리카노가 되는데, 2차 세계대전 때 미군이 배급받은 커피를 최대한 많이 마시기 위해 물을 탄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또 이탈리아에 진출한 미군 병사들이 진한 에스프레소가 부담스러워 끓는 물을 섞어 연하게 마신 것에서 비롯됐다는 설도 있다.

카푸치노는 이탈리아 프란체스코회 카푸친 수도사들이 쓰던 흰 모자가 커피 위에 올리는 우유 거품과 비슷해서 만들어진 이름이란다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헤이즐넛(hazelnut) 커피가 바로 개암 커피다. 헤이즐(hazel)은 ‘개암나무’다.

개암은 개암나무의 열매로, 모양과 맛이 밤과 비슷하다. 그래서 ‘개밤’으로 불리다가 ‘개암’으로 바뀌었다는 설이 있다.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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