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Peru(2014 Dec)

5-11 마추피추와 함께 한 해를 보내며

봉들레르 2015. 1. 25. 13:57

 

마추피추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마을로 내려와

 

 

저녁식사

 

 

 

기차가 오는 동안

대합실에서 기다리다.

 

오늘 마추피추는 대단했어

기차에서 써빙하는 아가씨

오얀타이탐보 역에서 하차

오얀타이탐보 역앞이 한적하다.

버스를 타고 우루밤바 호텔로

2014년을 보내는 조촐한 송년준비

각자 소개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으며

 

 

밤새 울리는 신년맞이 폭죽소리와 불꽃놀이 소리에 시끄러운 밤이였다.

페루사람들의 한 해를  보내는 의식은 유별나다.

 

페루에선 새해를 맞을 때 목걸이, 모자, 심지어는 속옷까지, 행운의 색이라 믿는 노란색으로 준비한다

… 덕분에 새해맞이 현장은 온통 노란빛이다 이방인에게는 독특한 그들의 문화다

각 가정에서는 새해가 되는 자정에 모여 노란색 가루와 곡물가루를 머리에 뿌리며 새해를 맞이한다

또한 칠면조와 쌀밥으로 식사를 하고 포도 12달을 의미하는 12알을 먹으며 한알한알 소원을 담아 빈다.

그리고 마지막 의식으로 각자 소원을 적은 종이를 '피나타'라는 박에 넣어 태우며 복을 기원한다.

red for a good love life,

yellow for happiness and peace,

green for money

white for fertility and heal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