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plan abroad/유럽

터키 리키안웨이(Lycian way) 트래킹

봉들레르 2014. 10. 29. 00:32

영국의 유력 시사지 ‘Sunday Times’선정한 세계에서 걷기 좋은 길 Best10 에 선정된 리키안 웨이는

고대 리키아인들의 터키 남동 해안의 안탈랴와 무글라에 해당하는 고대 그리스 지역에 남겨 놓은

유적지와 지중해의 아름다운 바다를 따라 걷는 트레킹 코스다.

아직까지 한국에는 많이 소개 되지 않았지만 유럽인들에게는 산과 지중해의 아름다운 바다,

그리고 고대 유적이 조화를 이룬 트레킹 코스로 이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안탈랴를 시작으로, 고대 리키아 지역의 유적지, 올림포스 산, 지중해의 블루라군과 나비계곡을 총 6일간의 일정으로 트레킹한다.

리키아 지방은 12월에서 1월까지 약 2개월간의 겨울을 제외 하고는 연중 트레킹이 가능하다.

하지만 리키안웨이의 진수를 만나고 싶다면 무더운 지중해의 한여름은 피하고 봄과 11월까지 이어지는 가을에 떠나는 것이 좋다.

 트레킹은 안탈랴를 시작으로 페티예까지 이어지는데, 동부지방에서는 올림푸스 산(2388m)을 등반하며

리키아 지방의 아름다운 산과 지중해의 눈부시게 푸른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서부로 이동 할수록 지중해의 아름다운 바다를 곁에 두고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고대 리키아인들이 남겨놓은 흥미로운 유적지와 지중해를 바라보며 걷다보면 여행의 즐거움이 새록새록 밀려온다.

 걷기 좋아하는 여행자라면 터키에서 리키안 웨이(Lycian Way)는 꼭 걸어봐야 할 트레킹 코스인데,

리키안 웨이는 세계에서 걷기 좋은 길 BEST 10에 선정될 정도로 아름다운 코스이다.

리키안 웨이 트레킹 코스는 535km에 이르며 지중해 특유의 투명한 바다와

고대 도시인 리키아 유적을 걷는 이색적이고 아름다운 코스를 즐길 수 있다.

 고대 도시 리키아의 유적을 따라서 걷는 리키안 웨이(Lycian Way)는 역사를 따라 걷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페티예에서 시작하여 안탈리아(Antalya)까지 이어지는 트레킹 코스는 약 535㎞ 길이에 달하며,

영국 선데이타임스(Sunday Times)의 세계에서 걷기 좋은 길 베스트 10에 선정될 정도로 아름답다.
특히 봄과 가을에 맑은 공기를 마시며 푸르른 산과 지중해 특유의 투명한 바다,

고대 도시 리키아의 유적 속을 걷는 기분은 직접 경험해본 사람만이 알 수 있다




 

 

 

 

Day 1 인천

   인천공항 출발

Day 2 이스탄불/안탈랴/파셀리스/Yayla Kuzudere 조식, 중식, 석식

   이스탄불에서 안탈랴로 터키 국내선을 이용하여 이동한 후 파셀리스 지역을 트레킹.

Day 3 올림포스 산(2650m)/Beycik/Cirali 조식, 중식, 석식

   올림포스 산 정상을 향해 트레킹 한 후 Beycik까지 하산하고 차량으로 숙박지인 Cirali로 이동.

Day 4 Adrasan/겔리도니아 반도/Karaoz/Kas 조식, 중식, 석식

   겔리도니아 반도에 등대 구간을 트레킹한 후 Kas로 이동.

Day 5 Kas/Akbel/Kalkan/Patra/Alinca 조식, 중식, 석식

   파타라 지역으로 이동하여 로마시대의 고대 수로를 따라 트레킹 한 후 Alinca로 이동.

Day 6 Alinca/Kabak/Faralya 조식, 중식, 석식

   Alinca 마을에서 파랄랴 마을까지 이어지는 길을 트레킹한 후 욜루데니즈로 이동.

Day 7 Kirme/Ovacik마을/페티예 조식, 중식, 석식

   키르메 마을을 지나 욜루데니즈로 이어지는 구간을 트레킹한 후 페티예로 이동.

Day 8 달라만/이스탄불 조식

   국내선 항공으로 이스탄불까지 이동 하여 반나절 가량 이스탄불 시내를 관광 한 뒤 한국행 국제선에 탑승.

Day 9 인천 조식

   인천 공항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