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Dolomites, Italy(2014 Sep)

4-9 시시각각 색깔이 변하는 암릉들

봉들레르 2014. 9. 30. 17:36

 

점심식사 후에 Rossalm 산장을 출발

소들이 마실 물

Rossalm 산장이 멀어진다.

 

 

 

미공군의 연료탱크 잔해

마치 용암이 흘러내린 것같다.

 

 

 

 

 

 

또 다시 펼쳐지는 파노라마

 

 

색깔도 기기묘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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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빛이 도는 암릉

 

 

 

 

 

 

돌로미테(Dolomites)란 지역명은 돌로마이트라는 암석의 이름에서 유래된 것인데,

거슬러 올라가면 1789년 이 돌을 처음 발견한 디외도네 돌로미외 (Dieudonne Dolomieu)라는 프랑스 지질학자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돌로미외는 1789년부터 동부 알프스 지역에 대한 조사활동을 벌였고

1791년 석회암 성분의 붉은빛을 띤 돌의 특성을 과학적으로 연구·발표했는데,

후에 이 돌에 그의 이름이 명명되어 돌로마이트로 부르게 된 것이다.

돌로마이트는 순수 석회암과 칼슘, 마그네슘, 카보네이트가 층을 이루면서 형성된 백운석이다.
지질학적으로 돌로마이트화(化)한 밝은 석회암으로 이루어져 있는 돌로미테 산맥은

비바람과 강렬한 햇살에 오랫동안 침식되면서 기기묘묘한 형상의 암봉들이 펼쳐져 있어

일출과 일몰시 장관을 이루는 장밋빛 봉우리, 깨끗한 계곡과 맑은 호수, 훼손되지 않고 잘 보존된 숲,

그리고 현지인의 매혹적인 문화와 어우러진 다채로운 스포츠 행사들이 매년 수십만 명을 이 지역으로 끌어들인다.

 

 

동영상

돌로미테 트레킹 영상 http://tnctour.co.kr/portfolio/falldolomite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