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omestic travel/강원내륙

가을은 빛깔로 온다.(핸폰)

봉들레르 2014. 9. 2. 19:32

전통시장 2층 귀신이라도 나올 것만 같은 곳에

 

현지인만이 아는 식당이 있다.

맛 만큼은 일품이다.

잔디도 빛을 잃어가고

밤송이는 커져만 간다.

사이사이 보이는 하늘은 높아져 갈 기세다.

토마토는 마지막 색깔을 선사한다.

전통시장앞에 6시에 내고향 촬영현장

각자 역활에 대해 열심히 설명을 듣고

 

한번 해 보지만 한번에 끝이 날리가 없다.

또 다시

 6시 내고향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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