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Hungary(2013.Aug)

9-10 부다페스트로

봉들레르 2013. 12. 9. 16:44

 

버스 창에 비치는 풍경들은 휴가지의 한가한 모습이다.

 

 

발라톤퓨레드 역에 도착

 

집으로 돌아가는 사람들

 

그야말로 기차안이 용광로다. 어찌나 더운지 엉덩이가 의자에 닳는 것조차도 싫다.

 

 

달리는 주에 손을 내밀면 조금은 시원하다.

얼굴도 바람에 맛사지

 

 

아직도 역이름에 발라톤이 붙었으니 호수 주변이다.

 

급히 뛰어오는 가족을 태우고 나서야 기차가 출발한다.

 

 

 

 

 

 

 

 

 

 

 

 

석양

 

부다페스트에 도착하니 저녁 8시반이다.

Tihany -> Balatonfured (버스 17:13~17:43) -> Budapest Deli pu(부다페스트 남역 기차 18:00~20:29)

델리역 도착 후 Metro로 바치아니 광장(Bathyany ter) 이동.

바치아니 광장 앞 Nagyi Palacsintazoja 에서 헝가리 대표 음식 중 하나인

펄러친터(얇은 밀전병 속에 각종 쨈이나 생크림을 넣어 접은 것)구입하여 시식. 강 건너 국회의사당 야경 감상 후

 

시체니 다리

도보로 세체니 다리까지 이동 후 다리 건너 11번(->10번으로 변경) 선착장에서

전날 도나우벤트 투어 참가자에게 주어진 보트투어 티켓으로 22:00부터 1시간 동안 보트를 타고

부다페스트의 야경 관람(부다쪽: 왕궁, 마차시 성당, 어부의 요 새, 겔레르트 언덕, 겔레르트 호텔, 페스트쪽: 국회의사당, 1급 호텔, 중앙시장, 대학 건물 등)

'아이리스2' 에서 임수향이 헝가리 세체니 다리에서  뛰어내리는 장면을 촬영했다.

 

숙소에 도착하니 11시넘어 샤워 후에 12시가 되어

토카이(Tokay, Tokaji) 와인을 마시니

과연 "군왕들이 마시는 포도주이며 포도주의 군왕"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