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Mongol(2012.Aug)

12-2 오르콘강(Orkhon River)

봉들레르 2012. 10. 2. 11:38

 

몽골의 옛 수도 하르허린을 찾아가는 길에 차가 멈추었다

구불구불 흐르는  오르콘강 상류에 1235년 칭기스칸의 셋째 아들로 몽골의 제2대 황제가 된 우구데이칸에 의해

 몽골고원의 중앙부에 해당하는 곳에 수도 하르호린이 건설되었다

 

 

홉스굴로 흘러드는 96개의 강줄기 중 가장 큰 강줄기가 오르콘강이다. 오른콩강은 몽골초원의 젖줄로 홉스굴로 가기 전에 거치는 곳에

지나온 차강누르라는 강처럼 생긴 길다랗고 꼬불꼬불하게 생긴 호수를 만들었다.

 

몽골의 오르콘강 유역에서 발견된 비문에는
"성를 쌓고 사는자는 반드시 망할것이고 끓임없이 이동하는 자만이 살아남을 것"며 유목민의 정신을 강조한 글이 있다

 

 

 

강이 흐르는 주변은 최고수준의 초지다.

오르콘 강(몽골어: Орхон гол, Orkhon gol)은 몽골의 강으로 셀렝게 강의 지류이다.

몽골 아르항가이 아이막의 항가이 산맥에서 발원하여 북쪽으로 흐른다.

 

강의 길이는 총 1,124km으로 발원지부터

 북쪽의 셀렝게 강에 합류하기 전까지의 길이이다(퍼온 사진)

퍼온 사진

 

 퍼온 사진

 퍼온 사진

퍼온 사진

오르콘강을 조망하기 좋은 곳에 있는 가게

 

물건이 참으로 단촐하다

기사가 사서 마시는 음료

사진을 찍는데 이용되는 독수리

 

 

처음보는 나무로 만든 가드레일

가드레일이 신기하다.

 

작은 승용차가 구렁에 빠졌다.

 

또 다시 구출작전

와이어를 매고

잡아끄니 승용차가 빠져나온다. 역시 푸르공의 힘은 대단하다.

 

차를 꺼낼려고 애를 쓰던 사람들이  신발을 들고서 발을 씻으러 간다.

출출해서 밀가루 반죽을 기름에 튀겨낸 것을 먹었다.

 

 

 

 

오후2시가 되어 하르호린에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