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Mongol(2012.Aug)

11-10 팔색조 그곳에 머물다.

봉들레르 2012. 10. 1. 19:04

 

8색의 깃털과 황갈색의 다리 때문에 팔색조라 부른다.

저녁식사가 끝나고 난 후에 어두워질 때까지 펼쳐지는 광경은 일품이다.

검은 구름이 하늘을 덮어 어두워 지더니

 

 

 

 

 

다시 구름사이로 해가 비춘다.

 

 

 

 

 

 

 

 

 

언뜻 무지개가 비추었다.

 

 

석양이 가까워 오자 그림자의 길이가 길어졌다.

내 그림자는 거인이다.

 

 

하늘이 남색으로 바뀌었다.

 

 

 

 

부드러운 노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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