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Croatia(2011.Aug)

6-6 Assumption of Mary in Dubrovnik(聖母昇天축일)

봉들레르 2011. 10. 15. 08:58

 

 

아드리아해의 진주로도 불리는 이 곳은 세계 최초로 노예제도가 폐지되었던 곳일 만큼 시민의식과 무역이 번성했던 도시 

서쪽의 '필레 성문'을 들어가면

 

다리를 건너 다시 문이 나온다.

성 블레이세 상

여행준비를 하면서 많이도 본 사진속 광경이다.

양쪽에 높다란 돌벽을 걷다보면 꼭 중세에 와 있는 것같다.

크로아티아의 전쟁이 한창이던 1991년에 프랑스 학술원장을 비롯한 세계의 지성인들이 범선을 띄우고 두브로브니크를 지키려고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바다앞 광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북적인다.

노천카페

종탑과 가로등의 조화가 아름답다.

종탑에서는 누군가가 종을 치고있는 환상을 갖게한다.

 

도미니칸 수도원(dominican monastery)뒤에 산이 내일 아침에 올라갈 작성이다.

  드브로브닉의 야경

 

 

배를 타고하는 여러 투어에 모객을 한다.

갑자기 웅성웅성 거리더니 많은 사람들이 몰려나온다.

오늘이  광복절이자 성모승천축일이다.

 

뒤를 수녀들이 따른다.

신도들도 그 뒤를 따른다.

 

성모 승천(聖母昇天, 라틴어: Assumptio Beatae Mariae Virginis in coelum)은 그리스도교에서 마리아가 선종한 후,

 하느님에 의해 육체와 영혼을 수반하고 하늘나라에 들어 올림을 받았다는 믿는 교의를

가톨릭교회에서는 성모 승천 교의에 대해 마리아가 지상 생애를 마친 다음, 육신과 영혼이 함께 천상의 영광으로 들어 올림을 받았다고 표현한다.

성모 승천 대축일 날짜는 8월 15일로  많은 나라들에서는 이날을 공휴일로 기념하고 있다.

부두를 한바퀴 돌고는

 

많은 관광객들과 신도들이 지켜보고있다.

 

 

http://www.tocroatia.net/travel-information/dubrovnik-old-city-tour-route--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