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Croatia(2011.Aug)

3-5 스플릿 저녁

봉들레르 2011. 9. 19. 09:05

 

 

붉은 색으로 된 ㄷ모양의 아파트를 지나 오른쪽으로 바닷가를 끼고 걸어가면

궁전앞에 200m의 바닷가 산책기로 야자수 그늘 아래서 많은 사람들이 휴식을 즐기는 모습이 보인다.

바닷가에서 오늘 공연에 대한 인터뷰를 하고 있는 듯하다.

오른쪽 끝에서 본 항구

 

우리가 목표로 하고 가는 스플릿에서 가장 높은 언덕인 마리얀 언덕

오른쪽 건물방향에 길을 따라서 올라간다.

높이가 올라감에 따라서 항구가 보이는 맛이 틀리다.

언덕으로 올라가는 길가에는 알로애가 많다.

한참을 가다보니 잘못 온것같은 느낌이 들어 동네사람에게 물어보니 지나왔단다

차들이 엉켜서 난리를 치는데 시선을 빼았겨서 지나쳤다.

전망이 좋은 곳이라서 고급주택들이 많다. 주택사이로 보이는 경치도 일품이다.

 

300계단으로 이루어진 Marjan언덕 가는 길

Marjan Hill

 

숙소에서 나와서 이동한 동선 

안내에는 10분이면 올라간다고 되어있는데 30분은 걸리는 것같다.

언덕에 올라가서 본 경치는 탄성이 나온다.

도시의 뒤에는 1500m의 디나릭(Dinaric)산맥이 병풍처럼 둘러쳐 있다.

흐미하게 달이 떴다.

 

 

디라릭산맥이 붉은 색으로 서서히 물들어 간다.

언덕 카페에서 바라보는 전경

모두가 맥주와 커피를 놓고서 앉아 감상을 한다.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풍경이다.

달무리에 어리는 밤바다

 

 

스플릿의 야경은 Vincent van Gogh가 그린 Starry Night Over the Rhone 을 연상시킨다.

마지막에는 맥주를 마시며 야경을 보고는 내려왔다.

언덕에서 내려오니 공연이 끝났다.

공화국 광장이라고 불리는 곳이다.

궁전 길은 인산인해다

숙소 이동 중 올드타운 밤 모습

 

분장을 한 채 동상처럼 서서 있으면 사람들이 적선을 한다.

 

길거리 공연

 

 

동상과 숙소 사이 노천식당에서

스테이크와 맥주로 저녁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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