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Croatia(2011.Aug)

3-4 스플릿 오후

봉들레르 2011. 9. 17. 01:20

 

버스터미널에서 16시16분 궁전의 동쪽문인 Silver Gate에 도착

동문에서 본 성벽안 풍경. 성벽 밖에는 기념품 가게들이 늘어서 있다.

가족들은 동문에 남겨놓고 둘이서 숙소를 찾아 나섰다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이자, 유럽 전역에 퍼져있는 로마유적 가운데 가장 보존상태가 뛰어나고 위엄있는 것으로 평가되는 디오클레시안 궁전

성벽밖으로 늘어선 가게들

성벽의 동문안으로 성 도미니우스 성당의 종탑이 보인다.

성벽밖

스플릿 버스터미널이 있는 A지점에서 출발하여 지도와는 다르게 왼쪽으로 궁전을 끼고서

Diocletian's Palace 을 지나서 길을 건너 지도를 보고서 찾아가니 CroParadise backpaker accomdation이다

Diocletian's Palace 쪽에서 길건너 갔다.

찾았다 싶어서

모두 짐을 가지고 건물을 올라가 보니 이곳은 그야말로 도미토리다.

이곳이 아니라서 직원과 같이 다른 곳으로 갔다.

아마도 Croparadise를 쓰는 곳이 또 있는가 보다

화살표 있는 곳에 가족들은 두고 Croparadise Blue Hostel을 찾고나니 가족을 찾는 것이 문제다.

우여곡절 끝에 가족을 찾아서 호스텔로 가서 위에 층까지 짐을 끌어 올리고 여권을 제시하고 수속을 하고나니 숙소는 또 그곳이 아니란다.

새로이 낸 가까운 다른 곳이다.

궁전의 왼쪽에 벽을 따라서 올라간 셈이다.

하늘에서 본 사각형 모양의 궁전

버스에서 내려 거의 1시간을 씨름하여 숙소에 도착하여 정리를 하고  7시가 되어서야 밖으로 나설 수가 있었다.

뒷건물 숙소에서 옆길로 빠져나오니 레스토랑이 보이고 큰 주차장이다.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 외부를 끼고서 마르얀(Marjan) 언덕으로 이동한다.

로마의 디오클레티아누스(245~316년) 황제는 크로아티아 도시 스플릿(Split)에서 만년을 보냈다.

 그의 저택은 158m에 이르는 주랑(柱廊) 현관을 지나야 침실로 들어설 수 있을 정도였다고 한다.

궁전에 관광객들이 모이는 골목

 

 

마르몬토바 거리

 

 

 

 

붉은 색의 벽이 강렬한 느낌을 주는 "공화국광장"

공연준비가로 분장을 열심히 하고있는 배우

로마식으로 지어진 커다란 아파트건물

 

 

축제기간이라서 밤에 공연을 위해 밖에서는 못보게 칸막이 설치가 한창이다.

궁전 전면의 바닷가 "라로드니 광장"

7시25분

 

'오바라 히르바트스코그' 거리로 나와서

 

하늘에서 본 스플릿

오른쪽에 ㄷ모양의 건물을 나와 해변을 따라 오른쪽으로 가면  

마르얀언덕으로 가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