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Croatia(2011.Aug)

3-3 스플릿 가는 길(On the way to Split)

봉들레르 2011. 9. 13. 17:59

 

11시에 구시가안에 있는 숙소에서 짐을 싸서 걸어서 구시가 성벽밖으로 나와

신시가지를 바라보며

 구시가  시내버스 정류장에 도착

버스를 타니 덥기도 한데다가 마치 우리나라 마을버스처럼 주택가를 이리저리 꼬불뽀불 다니다가 

  20분만에 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했다. 차라리 걸어서 올걸

 올드타운->버스터미널 까지 시내버스 요금 8쿠나

재빨리 건너편에 (Konzum)에 가서 맥주,요구르트,레모네이드를 사서 돌아오니

시외버스 정류장

 

버스가 출발하기 직전이다

대개가 여름에 장거리버스를 타면 에어컨에 추울 지경인데

에어컨은 나오는둥 마는둥하는데 창문도 열 수가 없어서 덥다.

옷을 벗어도 더워 고생깨나 했다.

자다르->스플릿 버스 114쿠나, 짐값은 7쿠나씩

자다르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다시 버스로 아름다운 드라이브길을 달린다.

쉬베닉으로 가는길은 오른쪽으로 계속 아드리아해의 짙푸른바닷물이 햇빛에 반짝이고

짙은 녹색의 숲과 붉은색 지붕의 그림같은 마을들이 스쳐간다.

1시간반만에 시베닉 버스터미널에 도착했다.

버스가 정차해 있는동안 그동안 버스에서 더위를 시원한 바다를 바라보며 식힌다.

쉬베닉은 자다르에서 남동쪽으로 74km정도 떨어져있는 해안도시로

달마티아지역의 도시들이 대부분 로마시대에 건설되어 로마를 느낄수있는데

쉬베닉은 크로아티아인들이 7세기에 건설한 유일한 도시다

버스터미널이 해변가다.

 

 

 

 

 

버스터미널

 

수퍼에서 산 맥주,요구르트,레모네이드와 빵으로 점심요기

20분정도 쉬다가 다시 스플릿으로 출발한다

자다르---쉬베닉---스플릿

자다르(Zadar)--쉬베닉(Sibenik)--스플릿(Spl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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