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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reat Wisteria Festival” of Ashikaga Flower Park

“Ashikaga Flower Park”'는 도치기현 아시카가시에 있는 식물원이다.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을 즐길 수 있는 인기 명소다. 꽃 테마파크로서 다양한 꽃이 심어져 있으며 계절마다 진달래, 장미, 코스모스 등을 즐길 수 있다.그중에서도 가장 큰 볼거리는 등나무 꽃이다. 특히 1000㎡가 넘는 대왕 등나무는 꽃이 피는 시기에 섬세한 아름다움의 세계를 연출하여 국내외에서 이 세상의 것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운 아름다움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수령이 약 150년 된 등나무는 꽃송이가 600송이에 달하며 개화 시기에는 환상적인 분위기로 주변을 감싸고 있다.그 절경은 세계에서도 찬사를 받고 있으며, 2014년에는 미국 CNN이 선정한 '세계인이 꿈꾸는 여행지'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CNN은 “마치 영화..

'땅속의 다이아몬드'라고 불리는 트러플(Truffle, 송로버섯)

유럽에서는 트러플(Truffle)이라 불리는 송로버섯을 귀하게 여긴다.못생긴 감자처럼 모양이 울퉁불퉁해 버섯처럼 보이지도 않지만, 고귀한 향과 독특한 식감으로 로마 시대 이전부터 사랑받아왔다.프랑스의 전설적인 미식가 브리아 사바랭(Brillat-Savarin)은 송로버섯을 ‘부엌의 다이아몬드’라 했고,예부터 러시아의 캐비아, 프랑스의 푸아그라와 함께 유럽을 대표하는 3대 진미로 꼽혀왔다.깊은 숲 나무 밑 땅속에 숨어 있는 송로버섯은 훈련된 개나 돼지가 냄새로 찾아낸다. 크로아티아·영국·스페인 등 유럽은 물론이고 호주나 칠레에서도 송로버섯이 나온다. 그러나 세계 최고로 꼽히는 것은 프랑스 남부 페리고르의 검은 송로버섯과 이탈리아 피에몬테의 흰 송로버섯이다.두 버섯 중에서도 이탈리아의 흰 송로버섯을 더 귀하..

카테고리 없음 2024.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