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Taiwan Alishan(2023.Mar) 69

2-2 자이(Chiayi) Song of Forest

아리산 삼림 철도 차고 공원 (Alishan Forest Railway Garage Park) 군산이 생각나는 곳이다. 익소라 담장 “만약 제가 예술가가 되지 않았다면 건축가가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아주 좋은 집을 지을 수도 있고, 사람들이 그 안에 살도록 할 수도 있죠. 저는 건축가처럼 작업합니다. 사람들이 작품 안에 들어갈 수 있는 장치를 만들죠.” 자이 출신의 설치 작가 왕원즈(王文志)의 말이다. 조각 작업을 하던 그는 문득 ‘밖에서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작품은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다. 사람들이 작품 안으로 들어가, 마음껏 놀면서 더 재미있게 감상하기를 바란 것. 그래서 그는 조각을 건물처럼 만들기 시작했다. 대나무를 얼기설기 꼬아 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 거대한 공..

2-1 자이(Chiayi) 히노끼 빌리지(Hinoki Village)

06:40 호텔 조식 부겐빌레아 부겐빌레아 기차역 버스 station에서 아리산행 7322번 시간과 타는 장소 확인이 제대로 안된다. 아리산행 7322번 시간과 타는 장소 확인 아스발트 틈새에서 피어난 아프리카 봉선화 아프리카 봉선화 노란능소화 꽃기린 부겐빌레아 꽃 속에 꽃이 핀 것 같다 부겐빌레아 우리같으면 벌써 재건축을 했겠지만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차태현과 유연석이 주인공이다. Hinoki Village 편백나무로 지은 가옥 28채가 보존중이다. 한창 임업개발 시기에 일본 간부들이 살던 히노끼빌리지는 현재는 카페와 공방 그리고 가계로 사용 중이다. 유후인에서 보았던 것처럼 신성시 되는 나무 밑둥 부켄빌레아 부겐빌레아

1-3 자이시 맛집을 찾아서(칠면조 덮밥)

17:55 숙소 출발. 처음 보는 노랑능소화 노랑능소화 자이 시 길거리에 핀 부겐빌레아 부겐빌레아 익소라 박쥐란 소형부페 달이 떳다. 오동나무 덴마크 무궁화 파고다히비스커스 익소라로 이루어진 공원과 보도의 경계 Jinhua Mountain Temple 허름해 보여도 현지인들이 줄을 서서 먹는 숨은 맛집 느낌이 나는 집이다. 칠면조 덮밥집 桃城三禾火雞肉飯 저녁식사(현금 $210) (칠면조 덮밥2 火雞肉飯, 수란2, 미소된장국2 味噌湯, 4가지채소모듬, 죽순돼지갈비탕筍絲排骨湯) 구글 평점도 높아 일부러 숙소 가까운 곳에 많은 칠면조 덮밥집을 두고 찾아갔다. 칠면조 덮밥(火雞肉飯) 4가지채소모듬 오리덮밥집 근처에 있는 이 집도 줄을 서있다. Jinhua Mountain Temple 7층 사원 PX 마트에서 쇼..

1-2 타오위안에서 자이시로

10:40 인천공항에서 3시간만인 12:40 타이베이 (타오위엔, 도원) 터미널1입국 시차 1시간 유심수령 장소 국내에서 신청한 유심(10일 4G 무제한)을 수령하고 교체한 후에 2개의 폰을 핫스팟으로 연결을 했다. 국내에서 신청한 이지카드(카드$100+충전금$400포함 2매) 수령 이지카드는 고속철을 빼고 모든 교통수단과 상점에도 통용이 된다. 걸어서 지하철역으로 이동 타오위안공항1T -> 타오위안HSR역으로 mrt를 타고 이동(이지카드 $25) mrt 진행이 빨리 되어 예약했던 고속철hsr표를 변경하여 14:34~15:54 으로 자이 이동 고속철 타러 고속철에서 보니 골프채를 일반 케리어에 넣고 삐져나온 부분을 테이프로 칭칭 감은 듯하다. 고속철hsr 자이 시 고속철도 역에 도착 1시간 20분이 걸렸..

1-1 타오위안(Taoyuan) 가는 길

self check in을 하고 새롭게 생긴 self bag drop으로 수속 두번째 가는 대만길이다. 2009년도 1월에 타이페이를 중심으로 지우펀, 예류, 화련을 갔었다. 이번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아리산에 중점을 둔다. 아름다운 서해안 하늘에서 본 가두리 양식장이 그림같다. 타이완 타오위안으로 들어가는 길에 잔잔한 물결이 인다. 타오위안 상공 벌써 밭에는 푸른색이 만연하다. 타오위안 시 1979년 2월 26일에 개항한 대만 최대 규모이자 제 1의 국제공항. 타오위안 시 다위안(大園)구에 위치하며, 타이베이에서 약 40km 가량 떨어져 있다.

생애 최고의 일출

새벽 4시반에 출발해서 1시간반을 걸어 아리산 오가사와라 전망대에 올라가 내 생애 최고의 일출을 보았다. 해뜨기 전에 한참동안 운무가 깔린 광경을 연출하더니 옥산너머에서 해가 뜨면서 미처 제일 높은 옥산을 넘지못한 햇살이 산 들 사이로 구름이 흘러 내리듯이 퍼져간다. 햇살이 점점 높아 지다가 옥산 위로 해가 떠오른다. 햇살에 운무는 힘을 잃어버리고 스물스물 흩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