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시골집 리모델링구상 79

잎은 꽃을 생각하고, 꽃은 잎을 그리워하는 상사화(相思花)

상사화(相思花)란 이름은, 알다시피 잎과 꽃이 다른 시기에 피기에 잎과 꽃이 서로를 그리워한다는 뜻에서 유래되었다. 대체로 상사화속 식물들은 이른 봄에 싹을 내어 봄철 한껏 잎을 키워서는, 초여름이 되기 전 사그라진다. 꽃과 잎이 만날 수 없다는 그리움의 상징으로 왠지 애절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