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Silk road(2010.Jul.)

9-4 우루무치 바자르(bazzar 巴扎)

봉들레르 2010. 8. 25. 10:31

 

우루무치 역시 실크로드에 면해 있는 주요 도시들처럼 많은 자유시장이 발달해 있다.

특히 이슬람 문화권의 영향을 많이 받은 도시답게 그들 특유의 공예품이나 특산물들을 내놓고 있어

 눈요기만으로도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는 곳이다. 우루무치의 자유시장은 시내에 크게 세 군데로 나뉜다.

해방로에 있는 이도교(二道橋) 바자르, 홍산공원 옆의 홍산(紅山) 바자르 등은 반드시 여행자들이 찾게 되는 곳 중의 하나. 그

리고 나머지 하나는 홍기로(紅旗路) 바자르이다.

우루무치의 가장 번화한 거리 중산로(中山路)가 대서문(大西門)과 교차하는 곳에서부터 대십학(大什學)과 교차하는 부분까지 걸쳐 있어

항상 많은 사람들과 물건들로 발디딜틈 없이 붐빈다. 

 

 

 

또한 매일 저녁 연예대극원(宴艺大剧院)에서 부페를 즐기며 다채로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지하로 내려가면 대형슈퍼가 있어서 그곳에서 백주를 샀다. 여행중에는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슈퍼가 제일 저렴하다. 

중국인 같지 않은 외모의 위구르족과 건축물을 보노라면 마치 터키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이 든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곳은 해방남로의 바자르로

이슬람 특유의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상점건물이 있고, 그 안에 각종 공예품과 전통식품 등을 판매하며 KFC와 까르프도 있다.

 

각종 열매들

 

 

 

  

공연을 보면서 저녁식사를 하는 곳이 궁궐같다

 

소수민족쇼

 

가수가 관중석까지 내려왔다

 

 

밸리댄스

 

 

희극적으로 생긴 관중이 동참을 했다.

 

 

 

 

 

 

조선족 가이드

가이드 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