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2020년

계속 되는 한파

봉들레르 2020. 12. 19. 15:47

 

 

 

뭐니뭐니해도 요즘같이 추운 겨울에는 직접 길러 수확한 콩으로 만든 청국장과

비지를 띄워서 만든 비지전을 안주 삼아 막걸리 한잔하는게 최고다.
여기에 알이 밴 양미리를
곁들이면 환상의 궁합이 된다.
그리고 얼음이 살짝 있는 동치미무우를 아삭아삭 씹고 동치미를 마시면 추운 겨울날의 사치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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