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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대리(大里 / 따리)

봉들레르 2009. 12. 6. 23:59

○ 대리(大里 / 따리)


운남성의 대표적인 관광도시로 대리석이 유명하다.

이곳의 돌은 무늬가 너무 아름다워서 벽에다 붙히기만 해도 벽화가 될 정도로 좋다고 한다.

 대리의 지명을 따서 대리석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미얀마 국경에서 150Km 떨어져 있고, 곤명에서는 서쪽으로 400Km에 위치하고 있다.


서쪽으로 히말리아 산맥의 줄기인 창산의 만년설을 연중 바라볼수 있다.

13세기 몽고에게 망하기 전까지는 대리국의 수도이기도 했다.

지금은  이 땅에서 3000년 동안 살아온 소수민족인 백족의 자치주로 남아 있다.

순박한 주민들과 맑은 공기에 고원지대라 항상 청량한 하늘을 만날 수 있고,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다.

 

- 교통

기차 : 곤명에서 대리와 인접해 있는 하관(시아꽌)까지 야간열차를 운행한다.

장거리 버스 : 대부분 곤명에서 대리로 간다.

곤명역 오른쪽 장거리 버스 터미널에서 매일 운행하며 약 5시간 소요된다. 

 

- 숙소  

대부분의 여행자들이 대리고성에 있는 숙소를 이용한다.

저렴하며, 여행자 거리를 찾으면 많은 숙소가 있다. 

No 3 Guest House (상니위엔), 코리아나 게스트 하우스 & 레스토랑

( 한국인이 운영하는 숙소), 대리고성국제 청년여관(대리YHA)

,제2초대소(No2 Guest House)유안원(위안위엔,No4 Guest House) 등이있다.

 

- 가마우지와 어부 

가마우지를 이용하여 물고기를 잡는 체험을 어부와 함께 할 기회를 가졌다.

대리고성에서 마차나 2路 버스를 타고 종점에서 내려서 10여분 걸어가면

 이해 변두리에 작은 어선이 정박해 있는 마을이 있다.

거기서 마을 사람들에게 어부를 물어보면 가르쳐 준다.

아니면 택시를 이용하면 택시기사가 찾아준다.

 

가마우지의 목에 대나무의 껍질로 약간 느선하게 맨다음 물에 넣어주면

물속으로 들어가 수분 내에 물고기를 한 입 가득히 물어온다.

목을 대나무로 묶어 두었기 때문에 물고기는 삼키지 못 하고

 , 어부의 신호에 따라 배로 돌아와 다시 뱉어낸다.

30여분 동안 고기잡이를 했는데 6~8마리의 가마우지가 어창을 가득 채웠다.

난생 처음보는 고기잡이에  투어내내 신기해서 어쩔줄을 모를것 이다.

 

(투어비용 : 60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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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을 골목길...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어부가 있는 이해 변두리 선착장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고기를 물어온 가마우지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신호에 따라 말을 잘 듣지않자 막대기로 가마우지를 휘감아서 잡아 올린다.

   죽은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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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곳에서 유일하게 대를 이어 가마우지를 이용한 어업을 하는 어부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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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이를 주는 어미 가마우지

 

 - 이해 (얼하이)

 

당나라때 만들어진 호수로, 그 넓이가 어마어마해서 바다라고 부른다.

푸른 바다같은 호수에 비치는 청량한 하늘의 흰구름과 멀리 창산의 모습을 바라보며

유람선을 타고 얼하이를 둘러볼 수 있다.유람선은 시아꽌등 여러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입장료 : 30元 / 유람선 : 100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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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하이 위의 구름풍경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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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하이에 있는 섬에서 낚시를 하는 아이들....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유람선이 잠시 경유하는 섬(입 : 15元)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섬 안에 있는 대형 미륵불상...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시아꽌 마을의 어부들....

    - 호접천(후띠에취엔)

 

 대리의 민속축제인 삼월가가 열리는 계절에 나비때가 많이 날아온다고 해서 붙혀진 이름의 천이다.

 나비보다  이곳을 찾는 많은 중국인들이 호접천을 가득 채운다.

입구에서 길게 늘어서 있는 대나무 가로수길이 매력적 이다.

대리에서 미니버스가 수시로 운행. (입 : 50元)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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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리의 민속축제인 삼월가가 열리는 계절에 나비때가 많이 날아온다고 해서 붙혀진 이름이 호접천이다.

 

<희주(喜州 / 시죠우)

 

대리에서 18Km 정도 떨어져 있는 백족 마을이다. 와전한 관광지로 변한 대리보다

더 백족 고유의 풍습을 유지하고 살아가는 곳이며 거리에 마추치는 대부분의 사람이

전통의상을 입고있어 고풍을 더한다.

 

희주의 민속관에서는 전통차의 예법과 직접 차를시음을 할 수도 있고,

전통의상을 입은 고운 백족아가씨와 청년들이 여행자들을 위해 춤과 노래를 들려 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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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의상을 입은 백족아가씨와 청년들이 여행자들을 위해 춤과 노래를 들려 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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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주의 민속관에서는 전통차의 예법과 직접 차를 시음을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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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리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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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들바람의 세상구경
글쓴이 : 산들바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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