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Egypt(2007.Feb.)

이집트서 4,400년전 고대무덤 발견

봉들레르 2018. 12. 16. 23:08


이 피라미드의 발굴은 11월의 제 2차 발굴 작업에서 전면 파사드까지 파내려갔으며

그 이상은 문들이 밀봉되어 있어 내부 접근이 어려웠다고 말했다.  그

러나 발굴이 계속되고 전면의 폐석들이 치워지면서, 

피라미드 꼭대기의 상인방 석재가 드러나고 거기 새겨진 명문에 의해 무덤 소유자와 시기에 대한 정보를 알아낼 수 있었다



벽면에 새겨진 18개의 벽감과 그 안에 세워진 24개의 채색 인체조각은 무덤 주인과 가족들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고










이 피라미드의 더 낮은 아랫 부분에도 26개의 더 작은 벽감과 

아직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31명의 조각상이 들어있다


무덤 안에는 5군데의 매장소가 더 있어서 발굴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이집트 수도 카이로 인근 사카라 유적지에서 약 4,400년간 잠들어있던 무덤이 새롭게 발견됐다.
이 무덤이 이집트 고대 제5왕조(기원전 약 2,500년∼2,350년) 시대의 왕실 사제였던 ‘와흐티에’의 묘로 추정된다. 
이 무덤은 4,400년 가까이 됐지만, 색상이 거의 그대로 남아있어서 올해 발견된 가장 아름다운 무덤이다 

길이가 10m이고 폭과 높이는 각각 3m인 이 무덤은 그릇 제작, 종교 의식, 사냥, 음악 공연 등을 담은 벽화로 장식돼 있다.

벽면에 새겨진 18개의 벽감과 그 안에 세워진 24개의 채색 인체 조각은 무덤 주인과 가족들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무덤 안에서는 와흐티에와 그의 가족들을 묘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조각상 약 50개도 발견됐다.
고대 공동묘지 터였던 사카리는 이집트 최초의 피라미드인 계단 모양의 ‘조세르 피라미드(Djoser Pyramid·기원전 27세기)’와
상형문자가 새겨진 우나스피라미드 등으로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