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01. 13(금)
2017. 01. 14(토)
세덕사(世德祠)
횡성조씨(橫城趙氏) 중시조인 조영인(趙永仁) 3대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조영인은 고려 명종·의종신종의 3대에 걸쳐 국가의 기틀을 잡는 데 큰 공을 세웠으며,
그의 아들 충(冲)은 고종 때 여진족을 압록강변에서 크게 무찔러 서북면원수(西北面元帥)가 되었고,
손자 계순(季珣)도 나라에 큰 공을 세웠다.
후세 사람들은 이들이 태어난 지역을 삼원수(三元帥)골이라 이름하였으며, 후손들이 사당을 세워 춘추로 제사를 지내게 되었다.
건물양식은 솟을삼문이며, 신당(神堂)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겹처마 맞배지붕의 양식이다.
1706년(숙종 32)에 개축하였으며, 한국의 전통적인 사우의 양식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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