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라 네바다 산맥
그라나다에 가까워질수록 시에라 네바다 산맥의 눈 덮인 산도 가까워진다.
그라나다 버스터미널
그라나다 버스터미널->숙소 택시
중세 문명을 담당한 주역은 바로 이슬람이었다. 동방과 서방을 연결하며 모든 학문, 예술, 교역의 중심에 있었다.
8세기경 무렵 북부 아프리카의 무어족은 이베리아 반도를 향해 치고 올라왔다.
이슬람 세력은 14km에 달하는 아프리카 북부와 이베리아 반도를 가로는 지브롤터 해협을 건너
기독교 세력인 서고트 왕국을 몰락시키며 그 후 800년간 이베리아 반도를 지배했다.
한창 이슬람 세력이 커졌던 12~14세기에는 아라비아 반도 뿐 아니라 이집트 등
북아프리카, 스페인, 터키, 인도지역까지 영역을 확장해갔다.
이들은 이처럼 곳곳에 도시를 건설했고, 이 중 하나가 바로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의 그라나다이다.
숙소입구
숙소 체크인(Habitat Suite),
아주 높은 점수를 획득한 숙소
숙소에서 제공하는 웰캄 와인
숙소를 나와서 슈퍼마켓을 찾아 나섰다
마트 쇼핑(커피, 계란, 오렌지, 요구르트, 빵)
우리나라 라면이 여기까지 진출해 있다
빵을 4개 사고
이번에 처음 가져간 빨래줄이 제 몫을 한다.
저녁식사
그라나다
아름다운 하늘이 부르는 그라나다.
그녀의 멋진 추억이 담긴 그라나다.
빛나는 햇빛과 꽃, 그리고 노래가 넘치는 나라.
밤이 되면 별은 반짝이고,
많은 기타가 부드럽게 하바네라를 연주하네.
그라나다, 다시 한번 살고 싶어라.
오래된 영광과 로맨틱한 기쁨의 나라.
멕시코의 작곡가 아구스틴 라라가 만든 스페인 가곡으로
지금은 스페인노래가 되어버렸다.
이 곡은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의 옛 도시
그라나다의 풍물과 춤추는 아가씨의 모습 등을
그리고 있는데, 작곡자는 이 무렵에 실제로
스페인을 방문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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