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Peru(2014 Dec)

8-6 최고가를 자랑하는 모피의 고산 동물들

봉들레르 2015. 2. 15. 23:23

 

꼴카계곡에서 마을로 돌아와 점심식사

 

 

 

버스기사의 가족이 함께 이동을 한다. 페루의 미래인 기사의 딸

.12시 40분경 양케마을을 출발한다.

마을이 멀어져 간다.

다시 4,910m 를 넘어간다.

 

이 높은 곳까지 묘지를 쓴 사람들도 있다.

 

 

멀리 안데스 산맥의 설산들이 보인다.

 

 

 

무엇을 빌면서 돌들을 올려 놓았을까?

 

 

 

 

 

무슨 용도로 이런 움막을 지어놓았을까?

 

기도하는 마음으로

출발이다.

 

 

 

약간의 습지가  나오자 보이는 동물들

비쿠냐(Vicuna)특히 겁이 많고, 경계심이 많아 인공사육이 어려워 가축화가 극히 곤란하다. 

Vicuna의 가죽은 의류를 만드는데 사용되는 데 다른 Alpaca나 Llama의 가죽보다 상품으로 취급된다고 한다

남미 안데스산맥에 사는 동물인 ‘비쿠냐’ 털 원단으로 만든 옷은 희소성 때문에 ‘비쿠냐’ 원단 제품은 3000만원을 호가하기도 한다.

비쿠냐 모직은 ‘모직계의 황금’이라고 불릴 정도로 가치가 높다. 희소성이 있는데다 털을 채집하는 과정이 매우 까다롭기 때문이다.
남아메리카 안데스산맥 고지대에 서식하는 라마의 일종인 비쿠냐는 현존하는 동물의 털 가운데 최상급의 털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재 자체가 매우 촘촘하고 섬세해서 염색이 불가하다는 특징도 있다.
또한 비쿠냐는 제한된 공간에서 사육을 할 경우 굶어죽기 때문에, 털 채집은 야생 비쿠냐에게서만 가능하다.
비쿠냐 한 마리에게서 한 번에 채집 가능한 털의 양은 0.45㎏에 불과한 것도 비쿠냐의 희소가치를 높이는데 큰 몫을 한다.  

추운지방에서 자란 동물들의 털은 보온성이 좋겠다.

 

 

 

흰색이 점점이 보이는 것들은 모두가 알파카로 보인다.

 

알파카는 혈액의 산소 운반 효율이 좋아, 산소가 부족한 고산지대에서 살기에 적합하다.

어린 알파카는 식용하며 털은 양털보다 가늘고 곧아 따뜻하고 부드러운 직물을 만드는 데 매우 유용하다.

해마다 한 차례씩 털을 깎는데 3kg 정도까지 털을 얻을 수 있다. 볼리비아페루는 알파카 털의 주요 생산국이다.

알파카(alpaca)의 퍼온 사진

연예인들이 페루를 다녀온 후로 알파카인형이 불티나게 팔렸다고 한다.

 

 

 

철도

 

colca zip lining 광고판

광고판에 나오는 colca zip lining 스포츠

오후 3시

후게소에 들러

코카인 차를 마신다.

오후 5시20분에 아레키파 식당에 도착해

간단한 저녁식사

광장에는 신혼부부

 

 

 

 

아래키파에서 다른 지방도시를 갈려면 버스로는 너무 시간이 걸려서 수도 리마로 가서 다시 비행기를 타고 이동한다.

저녁 7시20분 아레키파 공항에 도착하여 9시15분 항공기로 리마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