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Peru(2014 Dec)

4-3 잉카제국의 수도였던 쿠스코

봉들레르 2015. 1. 21. 08:09

 

케츄아어로 배꼽(또는 중앙)을 의미하는 꾸스꼬는 3,399m의 안데스 분지에 자리잡고 있는 인구 26만 명의 도시로

잉카문명의 흔적이 여기저기 남아 있는 남미 여행의 백미로 꼽히는 세계적인 관광도시이다.

잉카인들은 하늘은 독수리, 땅은 퓨마, 땅속은 뱀이 지배한다고 믿고 있다.

이러한 정신세계를 반영하듯 꾸스꼬는 도시 전체가 퓨마 모양을 하고 있으며,

그 머리부분에는 사크사이와만 유적지가 자리하고 있다.

 

잉카제국의 수도였던 만큼 과거의 흔적을 더듬어 가면서 고대문명과 한때 1백만명이 살았다고 전해지는

전설속의 도시는 리마에서 남동쪽으로 약 1천㎞ 떨어져 있어 비행기로는 1시간, 자동차로는 2박 3일정도 소요된다.

연평균 기온은 11℃로 조금 춥고 건조한 편이며, 우기는 11월부터 3월까지로 이중 가장 비가 많이 오는 달은 12월과 1월이다.

 

 

 

 

건물들이 아랫쪽은 페루식으로 윗쪽은 스페인식이다

쿠스코의 중심지 아르미스광장

 

대성당분수에 있는 동상 파차쿠텍은 잉카의 왕으로 마추픽추를 만든 장본인으로 도시 이곳저곳에서 파차쿠텍 동상을 만날 수 있다.

 

 

분수에 있는 동상인  파차쿠텍은 잉카의 왕으로 마추픽추를 만든 장본인.

도시 이곳저곳에서 파차쿠텍 동상을 만날 수 있다.

산위에 까지 집들이 빼곡하다.

아르마르 광장(퍼온 사진)

퍼온 사진

돌을 쌓는 기술은 예술이다.

 

 

 

 

 

식당으로

 

차를 한잔

옥수수알이 엄청 크다.

 

 

 

 

베삼에무쵸를 들으면서

 

그림이 아니라 조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