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1950m), 지리산(1915m), 설악산(1708m), 덕유산(1614m), 계방산(1577m), 함백산(1,572.9m)의 순서로
계방산은 우리나라에서 다섯번째로 높은 산이다.
겨울 산 풍경이야 다 엇비슷할 것 같은데, 계방산이 멋지다고 한 데 딱히 이유가 있다.
산이 높아 기온이 낮기 때문에 눈이 내리거나 상고대가 생기면 오랫동안 녹지 않기 때문이다.
운두령
계방산 산행의 출발지는 해발 1089m인 운두령이다.
운두령은 언제나 구름에 싸여 있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운두령에서 정상까지 표고차는 488m로 능선 위 전망대까지는 조금 힘들지만
능선에 올라선 뒤에는 힘들이지 않고도 정상까지 오를 수 있다.
운두령에서 정상까지는 약 4.1㎞로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운두령에서 출발해 물푸레나무군락지, 쉼터, 전망대를 지나면 정상이다.
전망대부터는 가파른 경사 없이 평지와 완만한 오르막으로 이뤄져 무난하게 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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