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Laos(2013.Feb.)

8-8 탓 루앙 (Pha That Luang)에서 만난 학생들

봉들레르 2013. 4. 12. 16:27

 

탓 루앙 (Pha That Luang) 위대한 불탑 라오스의 상징인 탓 루앙 은 빠뚜싸이(독립기념탑)

동북쪽으로 약 1.5km 미터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타지역의 라오 인들조차 이곳에서 공양을 드리는 것이 소원일 정도로

라오스에서 가장 신성시 여기는 불교 유적이며 라오스의 주권을 상징하기도 한다.
16세기 중반 셋타티랏 왕(King Setthathilat)에 의해 건축됐으며

사리탑 앞에는 그를 기리는 의기양양한 동상이 서 있다.

탓 주변에는 원래 4개의 사원이 만들어졌었으나

현재는 북쪽의 왓 루앙 느아(Wat Luang Nua)와 남쪽의 왓 루앙 따이(Wat Luang Tai)만 남아있다.

매년 11월 초 개최되는 탓 루앙축제인 Bun That Luang 기간에는

승려들이 왓 씨므앙에서 탓 루앙까지 이르는 거리에 길게 늘어서며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사원 안으로 들어서자 라오스인들의 해맑은 미소를 닮은 금부처가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사원 입장료: 5천 X 6 = 3만낍

 

 

도시락을 싸는 라오여인

입속에 밥이 들었다.

부처상 앞에는 피우다가 꺼진 향이 우리를 맞는다.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구경을 하는 학생들

 

폴라로이드로 사진을 찍어서 나누어 주었다.

 

귀걸이는 허용이 되는가보다.

위에 교복에 직접 실로 쓴 것이 이름인것 같고 가운데가 학교이름 아래가 번호로 추측된다.

 

예의가 바르게 인사를 하고서 멀어져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