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Laos(2013.Feb.)

6-4 마지막 왕조가 살던 왕궁박물관(Royal Palace Museum)

봉들레르 2013. 3. 25. 17:12

 

골목들을 지나서 걸어 푸시산옆 왕궁박물관에 도착

입구에 과일상들

 

 

 

왕궁박물관(국립박물관, Royal Palace Museum) 관람: 3만 X4 = 12만(1당 4500원) 

 

 

 

 

 

 

 

 

 

 

프랑스 식민지 시대의 1904년 씨싸와왕 왕과 왕족들의 주거지로 건축되었으나

1975년 공산혁명 이후 왕의 존재가 없어지면서 박물관으로 개조되었다.

왕실사원과 궁전의 역할로 새운 건물로서 외부 인사가 왕가를 방문했을 때

바로 머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부두를 갖추고 있다.

관람객들은 신발을 벗고

현재는 박물관이 되어 있어, 유네스코 관련 인증서, 왕과 왕비의 복식 및 생활집기,

라오스 왕족의 유물과 다양한 불상 등 황금불상 <프라방>을 비롯해 정교한 금은 세공품,

여러 국가 원수들로부터 선물받은 은 제품과 도자기 등이 전시되어 있다.

라오스 왕궁 박물관은 라오스의 궁정이자 박물관으로서 공식적인 이름은 하우 캄(Haw Cham)이다.

모든 카메라는 맡기고서 열쇠를 가져간다.

인터넷을 뒤지다 보면 그렇게 단속을 해도 찍은 사람들이 있다.(퍼온 사진)

은제품이나 도자기가 있는데 이것들은 미얀마, 캄보디아, 폴란드, 헝가리,

일본, 베트남, 미국,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등의 국가원수가 선물한 것이다.

사회주의 국가와 자본주의 국가가 따로 진열되어 있다.

프랑스의 화가가 그린 전통 양식을 담은 그림도 있으며

각 벽에는 매일매일의 시간마다 빛에 따라 색깔이 달라진다.

한쪽 측면에서 들어오는 빛 때문으로 이 색이나 느낌이 시간을 알려주기도 한다.

벽면에 갖가지 색상을 입힌 유리와 금으로 모자이크 처리된 장식은  매우 아름답고 경의롭다. 

벽면이 유리에 모자이크가 된 것이다.

왕좌

 

 

앞이 일몰을 보았던 푸시산

 

 

 

스님들도 오늘은 한가한가 보다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자 부담스러운지 자리를 뜬다.

 

나무밑에서 셀카

호파방 : 파방을 안치하기 위해서 만든 사원으로 축조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건물의 상태가 깨끗하고 금빛의 화려함이 눈이 띈다.  

특히 14세기부터 내려오는 “파방(Phabang, 90% 순금으로 만들어진 높이 83미터의 불상, 50kg)”이라는

금 부처상이 있는 “파방”은 “루앙쁘라방”이라는 이 지역의 이름의 유래가 되기도 한다.  

 

 

 

각가지 포즈로 눌러대기에 여념이 없다.

 

박물관 청소를 하는 화요일을 제외하고는 매일 오전 8시~11시 30분, 오후 1시 30분~4시에 개장한다.


 불상이 트럭에 실려 박물관안으로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