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Laos(2013.Feb.)

6-2 탁밧의 뒤안길

봉들레르 2013. 3. 25. 13:42

 

 

 

 

무심한듯

 

 

 

 

 

 

우측으로 돌아가는 모퉁이에 관광객들이 제일 많다.

 

전담마크 맨

꼬마 스님의 적선

 

새벽에 주황색 가사차림으로 줄지어 맨발로 골목골목을 돌며 신도들의 공양을 받는 탁발행렬은

관광객의 눈에는 화려한 볼거리이지만 사실 스님들은 그음식으로 아침 점심 두끼를 드시고  

12시 30분이 넘으면 오후불식(午後不食)이라 하여 물 이외엔 아무것도 드시지 않는다.

별반 소득없는 기도

관광객들이 떠난 자리는 장사꾼들 몫이다. 

 

카메라로 찍은 사진 확인해 보고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도 확인한다. 

중요한 것은 사진이니까

우리도 이제 이거 치웁시다. 

열심히 공양을 하다가 이제는 돌아가는 그녀 

먼곳에서 차로 구경을 왔던 관광객들이 차로 돌아갈 차례다. 

 

 숙소근처에 상가집 천막을 지나 숙소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