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Laos(2013.Feb.)

6-1 새벽공기를 타고 맨발로 걸어온 그들

봉들레르 2013. 3. 24. 12:00

 

단체로 준비중

밥, 바나나, 과자

라오인들은 주로 밥만 보시를 한다.

태국인쯤으로 보이지?

 

산더미처럼 쌓인 보시물

분위기가 익어간다.

스님들이 오기 시작했나?

 한눈에 일본인들임을 알 수있다.

 

 가이드가 밥을 뜨는 연습을 시키고 있다.

 스님들의 행진이 시작되었다.

 아직 잠에서 덜 깬듯하다.

 지폐와 밥이 뒤범벅이 되어

이 어린 동자승들은 무ㅡ슨 사연으로 스님이 되었을까?

 

어린 동자승들의 발아속에는 지폐와 과자

 오렌지색 도포로 어깨까지 감싼 노승들

 노승들의 발아는 뜨개질로 뜬 천으로 되어있다.

 

 나중에 공양받은 것들을 분리하는 것도 일이겠다.

공양받은 음식을 다시 공양받으려는 아이들 

공양 자루

 

공양이 공양을 낳는다.

 

 

 

 

 

 

 

 

 

 

 

 

 

 

 

 

 

 

 

 

 

 

 

 

 

 

 

 

 관광객들도 길가에서 파는 찹쌀밥이나 바나나 등을 사서 직접 공양할 수 있다.

승려들은 길가에서 구걸하는 어린이에게 공양받은 음식을 다시 보시(布施)하기도 한다.

탁밧을 마친 승려들은 각자 사원으로 돌아가 불공을 드리고 음식을 나눠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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