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Mongol(2012.Aug)

13-7 저녁부터 심한 바람과 비

봉들레르 2012. 10. 13. 18:10

 

유목민은 만두를 만들어서 기름에 튀긴다.

속에는 양고기를 넣고

 

튀긴 만두를 먹고 마유주를 실컷 마셨다

저녁이 되자 날씨가 심상치 않다. 우선 가축들을 축사로 다 몰아 넣는다.

 

유목민들이 바쁘게 움직이는 것을 보아 아마도 비바람이 몰아치는가 보다

하늘은 점점 어두워 간다.

 

 

 

오늘은 모든 게르가 만원이라서 아마도 주인장들은 봉고차에서 잘 모양이다.

기가막히게 자기네 양을 찾을 수있다는데

귀에 있는 표시며

 

 

엉덩이에 표시가 아마도 주인을 나타내는 표시같다.

쌍봉낙타에 발을 묶어 놓았다.

 

 

우리 게르 내부에는 촛불을 켜 놓고서

밤이 깊어간다.

 

비가 계속 내려서 밤9시에 벌써 물이 흥건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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