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Mongol(2012.Aug)

11-8 어르헝폭포(Orkhon water fall)

봉들레르 2012. 10. 1. 16:53

 

 늦은 점심을 먹고 4:20분에 밖으로 나오니 시커먼 구름이 몰려온다.

 게르주변이 어두워진다.

 날씨 때문인지 말떼들이 게르쪽으로 몰려온다.

 

 게르앞에까지 말들이 왔다.

 

 

 

몽골의 말은 비교적 왜소하며 체격에 비해 머리가 큰편이다. 가축을 돌보거나 잃어버린

가축을 찾고 원거리 여행을 가능하게 해준다. 몽골인들은 말은 중요시 여겼으며 말은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하여 게르 입구에 천마를 그린 깃발을 걸기도 한다.

 검은 구름이 지나가자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주변이 환해졌다.

 

가까이에 있는 폭포로 간다.

평원에 무슨 폭포가 있을까?

평지에서 움푹파인 곳이 나타난다.

거의 평지를 흐르던 물이 화산작용으로 움푹 파인 곳으로 떨어진다.

 

 

 

폭포를 구경하는 여행객들

폭포아래쪽으로 내려오자

 

파인 홈이 이어지면서 시냇물을 이룬다.

보기드문 나무도 울창하고

 

 

유럽인들은 현기증이 나는 아래를 내려다 보고 열심히 설명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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