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Croatia(2011.Aug)

2-1 플리트비체 국립공원(Plitvice National Park)가는 길

봉들레르 2011. 9. 9. 08:45

 

 5시에 기상하여 모든 준비를 끝내고 주인장을 만나서 잔금을 지불하니 짐을 트램정류장까지 싣어다 주겠단다.

한사람만 승용차에 탑승을 하고 나머지는 걸어서 트램정류장에 도착을 해 보니 아무도 없다.

서로 싸인이 안맞아 버스정류장으로 갔겠거니 하고 그냥 트램을 타고서 버스정류장으로 향했다.

버스정류장에 도착해서

정류장앞 야외레스토랑에서

커피를 시키고 제과점에서 미리 사가지고 온 햄버거로 아침식사

어제 예매를 한 버스를 탔다.

 

요금은 86큐나. 7시30분 버스를 2시간 정도 탔다.

 

버스 짐값이 개당 7쿠나는 따로 받는다. 어느 버스를 타던지 짐값은 따로 받는다.

 

자그레브에서 플리트비체 가는 길에 만나는 라스토케(RASTOKE) 마을. 마을 전체를 휘감고 있는 강줄기는 가정집 밑으로도 흐른다

 

Rastoke마을의 Korana 강으로 흘러가는 작은 폭포(퍼온 사진)

 

 

Korana강

 

 

2시간 40분이 걸려 10시10분에 도착

가방을 맡길 호텔을 찾아서

호텔로 가는 길에 Grabovac 자동차 갬핑장은 1991년 9월 유고슬라브 군의 포탄에 의해 민간인들이 희생된 곳이다.

 이곳은 전쟁이 끝나게 되는 “작전 폭풍” 기간인 1995년 8월 크로아티아 군이 다시 차지했다

버스정류장에서 10분만에 플리트비체 예제라(Jezero) 호텔에 도착했다.

 짐보관 개당20쿠나

몇Km 떨어진 주변에 민박보다는 비싼 편이나 숙박을 하면 조식과 하루 공원입장권이 공짜라서 계산을 해 보면 메리트가 있다.

예약이 full이라서 아예 공원에서 숙박을 하지않고 그냥 자다르로 갈 생각이다.

호텔에서 옆길로 5분만 가면 공원입구가 나온다.

 

플리트비체공원 입장권 판매소

입장권이 개인당 110쿠나. 국제학생증을 소지한 학생은 80쿠나

입장권에 유네스코 문화유산 인증마크가 보인다.

 

 우린 5시간정도가 소요되는 H코스를 택했다.

호수들은 Licka Pljesevica, Mala Kapela 그리고 Medvedak 산들이 둘러싼 플리트비체 고원에 위치한다.

남북방향으로 8km가 넘게 펼쳐진 16개의 호수들은 635m 고도에서 503m로 낮아지는 산들에서 흘러나오는

상하의 호수군드로 나뉘어져 있다. 이 호수들은 Korana 강으로 이어진다.

이 호수들은 12개의 위쪽 호수들과 4개의 아래쪽 호수들과 나뉘어져 있다.

H코스는 여기서 무공해버스를 타고 출발하여  

4-6시간 걸리는 코스로 대부분의 호수를 돌아볼 수있는 프로그램.

먼저 St2에서 맨윗부분 호수 St4까지는 순환버스로 이동을 하고 위쪽 호수를 조망하면서 내려와서

P2->P3는 보트로 호수를 건너고 아래쪽 호수를 산책한 후

ST1->ST2는 버스를 타고 원래 출발지인 2번 출입구로 이동하는 여행자에게 가장 적합한 코스

 

공원입구에서 맨위 호수까지 운행하는 무료 무공해 전기버스

 

 

동양인이라고는 없다.

버스를 타고 가는 동안 나뭇사이로 호수가 언뜻언뜻 보인다.

St4지역에서 내렸다.

다 낯설은 서양인들 밖에 없다.

 

이제 본격적인 공원투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