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앞이 많은 릭샤와 사람들로 붐빈다.
교문앞에서 솜사탕도 팔고
교문안으로 들어갔더니 운동장에 흐미하게 줄을 표시하고 달리기를 한다.
그늘인 스탠드에는 가족들이 즐겁다.
내가 그들을 구경하는게 아니라 그들이 나를 구경한다.
본부석
휴식시간이 되었는지 본부석에서 일어서는 귀빈들.
5년인 초등학교 과정을 aptitude test (적성검사) 라고 하며 5년간 교육을 마친 후 시험을 보게 되는데
이 시험 성적에 따라 중학교와 고등학교 과정이 함께 있는 college(우리나라에서 생각하는 대학이 아님) 라는 곳을 선택 하게 된다.
많은 학생들은 가능한 콜롬보에 있는 college 로 갈려고 치열한 경쟁을 하는 것은 졸업 후
취직이나 또는 사회적인 인맥형성 등에 어떤 college 출신이냐고 상당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본부석 담밑에도 많은 가족들이 자리를 잡았다.
모자
남편도 찍어 달라고해서
수줍어서 뒤로 숨은 동생
부끄러워 얼굴을 가리고
많은 학생들이 몰려들어 애를 먹었다.
부끄럽지만 찰깍
교문을 나서자 몰려들어 난리다.
학생들 틈에서 간신히 빠져나왔다.
'My travel abroad. > Srilanka(2011.Feb.)' 카테고리의 다른 글
| 7-8 Dalhousie and Adam's Peak at night(달하우스) (0) | 2011.02.27 |
|---|---|
| 7-7 On the way to Adam's Peak(아담스 피크 가는 길) (0) | 2011.02.27 |
| 7-5 School-Sports in Rathnapura(학교스포츠) (0) | 2011.02.27 |
| 7-4 Hindu temple(힌두사원) (0) | 2011.02.27 |
| 7-3 From Haputale to Ratnapura(라트나푸라) (0) | 2011.0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