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 모르(Mor 莫爾)불탑 삼선동석굴에서 바로 모르불탑으로 이동한다. 카슈가르시 동북 약 30km에 위치. 모르는 위구르어로 "연통"을 가리킨다. 탑이 높게 우뚝 솟은 모습이 같다고 하여 모르탑이라 부르게 되었다. 연통한변 12.3m인 정방형 기좌(基座)에 원추형 복발정(覆鉢頂)이다. 잔고(殘高)는 12.8m 모르불탑 유적은 본당이나 .. My travel abroad./Silk road(2010.Jul.) 2010.08.19
8-2 카스삼선동(喀什 三仙洞 Kashi San xian dong) 석굴 아침에 보니 숙소가 나이트클럽도 있어서 밤을 새운 젊은이들이 보인다. 카슈에서 서북쪽으로 18K를 가니 다시 황량한 지역이다. 삼선동은 보스커란무허[伯什克然木河] 우측 연안에 있는 절벽의 중간 지점에 있는 동굴이다. 강에서 절벽까지 10m, 여기에서 다시 절벽위로 13m 정도 높이에 있기 때문에 장.. My travel abroad./Silk road(2010.Jul.) 2010.08.18
8-1 카슈(喀什)새벽시장으로 아침6시가 조금 넘어 숙소에서 나와서 보니 당나귀와 오토바이들이 농산물을 싣고서 한방향으로 가고있어 그들을 따라서 가 보았다. 한 참을 찾다가 보니 새벽장이 열리는 시장이다. 입구에서 관리인들이 입장료를 받고서 당나귀와 오토바이 짐차들을 들여보낸다. 아마도 저녁무렵에 수확을 해서 밤.. My travel abroad./Silk road(2010.Jul.) 2010.08.18
7-3 영길사(英吉沙)에서 카슈가르(Kashgar 喀什)까지 아침에 출발하여 저녁 7시반이 되어 영길사에 도착했다. 수로 이 지방이 땅이 척박하고, 물이 부족하여 사람들이 살아가기 힘들어하자 하늘에서 칼을 잘 만드는 기술자를 보내 칼로 유명해지고, 부자 동네로 변해 위구르 말로 신도시를 의미하는 잉지샤(영길사)로 부른다는 전설이있다. 위구르 사람들.. My travel abroad./Silk road(2010.Jul.) 2010.08.18
7-2 예청(葉城) 예청(葉城)삼거리는 파미르고원, 타시쿠르간으로 직접 가는 옛 실크로드 분기점이고, 현재는 남쪽으로 가다가 동남쪽 쿤룬산맥을 넘어서 티벳으로 가는 도로다. 예청에서 쿤륜산맥을 넘어 히말라야를 끼고서 내려가면 티벳에 라싸 . 언젠가 이 길을 가보아야지 하고 생각해 본다. 사막을 달려 도착한 .. My travel abroad./Silk road(2010.Jul.) 2010.08.18
7-1 호탄(和田)에서 예청(叶城)으로 아침식사후에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카슈로 이동하기위해 길을 나섰다. 일행중에 호텔에 두고온 물건이 있어 잠시 버스가 단결광장 앞부분에 멈추었다. 저녁에 비해서 아침에는 사람들이 적다. 15분전 9시인데 유난히 긴 빗자루로 길거리 청소에 바쁘다. 호탄에서 한시간 정도가 되.. My travel abroad./Silk road(2010.Jul.) 2010.08.18
6-5 야시장(夜市場) 노천시장을 둘러보고나서 옥원대주점에서 저녁식사 이젠 중국집 메뉴가 비슷비슷하다. 닭고기 양고기 가지, 고추, 토마토 호박, 감자, 옥수수 주방에서는 오리가 통채로 숯불에 익어가고 있다 저녁식사후에 호텔로 돌아와 호텔앞의 인민광장으로 가니 어린이 이동식 놀이시설이 설치되어있다 그런데.. My travel abroad./Silk road(2010.Jul.) 2010.08.15
6-4 노천시장(露天市場) 오토바이 빵꾸를 때웁니다. 가족들의 시장구경 우리얘도 위구르 고깔모자 하나 사줄까 좌측에 젊은 남자가 내가 옛날 생각에 살구를 한봉지 달라고 하자 한봉지 담아 60위안을 달라고한다. 나는 처음에는 6위안으로 알아들었는데 그게 아니다. 맛을 본 값으로 1위안을 주니 싫단다. 그래서 나도 그냥 .. My travel abroad./Silk road(2010.Jul.) 2010.08.15
6-4 호탄강 옥(于闐江 玉) 옥을 캐기위해 파헤친 자갈들이 산을 이루었다 호탄은 옥으로 유명한 도시로 특히 백옥하를 따라 내려온 옥을 水玉이라하여 옥중에 최고로 쳤다. 백옥하 주면에 사는 위구르족의 상당수는 아예 아침마다 백옥하로 출근하여 하루 종일 강바닥을 뒤지고 있을 정도로 지금도 백옥하에는 옥.. My travel abroad./Silk road(2010.Jul.) 2010.08.15
6-3 맬리카왓 고성(Malikawat 馬利克瓦特) 점심식사후 단결광장앞 도로 단결광장에 동상이 보인다. 광장앞 도로변의 음식점들 다시 시내를 빠져나와 40분을 달려 시외로 나가니 황무지가 다시 나타난다. 차를 세우고 10분을 걸어가 백양나무 사이로 들어서자 앞에는 나무들 사이로 집들이 있고 입구어귀에 사람들이 모여있다. 할일없이 앉아있던 남자들이 바빠지기 시작한다. 손에는 옥을 들고서 사라고 난리다. 허구한날 옥만 주우러 다니는 남자들 아마도 이곳 마을 사람들은 이곳에 다모여있는듯했다. 그런데 그들이 구경꾼인지 우리가 구경꾼인지 분간이 안간다. 특히 남자들은 빈둥빈둥 일은 안하고 오로지 강에 나가서 옥을 줍는단다. 당나귀마차 협상 가격절충이 잘 안되는지 한참 걸린다. 협상에 시간이 걸리던 말던 사진찍기에 정신이 없다. 한참 당나귀마차를 타기위한 협상이 .. My travel abroad./Silk road(2010.Jul.) 2010.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