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 버거운 삶 만큼이나 무거운 발우 노승의 발우는 도포로 덮어 버렸다. 버거워 보인다. 동자승을 무슨 생각으로 탁밧에 참여를 할까? 발우는 점점 무거워지고 표정들은 모두가 굳었다. 삶에 무게 만큼이나 발우가 무거워 보인다. 밥만을 공양하는 사람들은 대개가 현지인으로 보인다. 숙소에 2층으로 올라가서 행렬을 지켜 .. My travel abroad./Laos(2013.Feb.) 2013.03.08
5-3 새벽을 깨우는 자비나눔 지나 온 길이 길수록 스님의 발우는 묵직해져있었다. 너무 많으면 필요한 만큼 남기고 아이들에게 준다. 루앙프라방 스님들의 탁발행렬 뒤에는 바구니를 든 동네 아이들이 있다. 이웃의 가난한 어린이들이다. 스님들은 공양 받은 음식 중 일부를 아이들과 나눈다. 밥과 과일 등은 아이들.. My travel abroad./Laos(2013.Feb.) 2013.03.04
5-2 탁밧(takbat)행렬 해도 뜨지 않은 이른 새벽. 고요한 적막을 깨고 스님들이 행렬을 시작한다. 그리고 스님들보다 더 일찍 나와 자리를 잡고 기다리는 라오스의 사람들. 아침마다 펼쳐지는 풍경은 바로 라오스 곳곳에서 펼쳐지는 ‘탁발행렬’이다. 집에서 만든 밥과 반찬 등을 들고 집 앞 거리로 나와, 스님.. My travel abroad./Laos(2013.Feb.) 2013.03.04
5-1 '맨발의 그들'이 새벽을 가른다. 루앙프라방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는 매일 아침 시사방봉 거리에서 이뤄지는 탁밧이다. 오전 6시가 되면 황색 승복을 걸친 승려들이 바구니를 들고 맨발로 사원을 나선다. 거리엔 음식을 마련해온 주민들이 이들을 기다린다. 수백명이 한 줄로 서서 공양을 받는 모습은 엄숙하다. 관.. My travel abroad./Laos(2013.Feb.) 2013.03.04
4-7 로터스호텔과 엿보기 New York Times 와 Sydney Morning Herald 에 소개된 호텔 로터스호텔 정원쉼터 정원의 오솔길을 따라서 배정받은 방 침대 조명등을 대나무로 만들었다. 빨래건조대, 세면대 세면대 옆 샤워장 세면대 조명등 대나무 하나를 쪼개 만들었다. 손모양의 옷걸이 방앞에는 티 테이블 곳곳마다 아이디어가 .. My travel abroad./Laos(2013.Feb.) 2013.03.03
4-6 루앙프라방으로 산길을 걸어가던 가족들이 트럭운전수에게 태워줄것을 간청하자 승낙을 받았다. 순박한 미소의 라오 가족들 딸아이 트럭에 가족들을 태우고 가장이 흡족한 웃음을 짓는다 트럭운전수 부부 바나나밭에서 일하다가 잠시 휴식 벽면은 나무겹질로 빗자루를 만들기 위해 갈대풀을 꺾고 풀에.. My travel abroad./Laos(2013.Feb.) 2013.03.02
4-5 첩첩산중에서 점심 12시반이 넘어서 도착한 곳은 간이 휴게소에 도요타와 현대차 도요타 엠블렘 현대 엠블렘 모든 차들이 거쳐가는 곳이다. 화장실은 만원이다. 휴게소의 식당 밥솥에서 밥을 떠서 앞 탁자에 있는 반찬을 4가지를 넣어서 주는 것이 기본이다. 두 번째 휴게소에서 점심식사 반찬을 곁들인 밥2,.. My travel abroad./Laos(2013.Feb.) 2013.03.01
4-4 고산족은 이렇게 산다 열매를 햇빛에 건조 뺄랫줄에는 교복이 걸려있고 자전거를 타고가는 아이 우기 때 비가 많이와서 그런지 집들을 살짝 띄워서 만들었다. 자전거 튜브를 가지고 노는 아이 세월이 변해 이제는 시멘트벽돌로 집을 짓는다. 지붕에 올릴 갈대를 엮어서 지붕에 올릴 이영을 만드는 고산족 아직.. My travel abroad./Laos(2013.Feb.) 2013.03.01
4-3 험준한 안남산맥(Annamite Range) 왕위왕에서 루앙프라방으로 가는 길은 대략 1500~2000m정도 높이의 산등성을 타고 뚫려있다 빈틈도 없이 짐을 싣고서 사람까지 탔다 쌍둥이 산 도로가 뚫리자 도로 주변으로 라오숭이라 불리는 고산족들이 마을을 이루고 살고 있다 뷰포인트에서 차를 세웠다 너무나 좋다고 생각되는 곳이 .. My travel abroad./Laos(2013.Feb.) 2013.02.27
4-2 자연의 선물 방비엥을 뒤에 두고 오늘은 방비엥을 떠나는 날 아침식사를 위해 레스토랑에 앉았다. 안개 때문인지 벌룬이 올라가지못하고 있다. 안개가 점점 걷쳐간다 기사와 함께 예약을 해 두었던 우리가 루앙프라방까지 타고 갈 스타렉스 방비엥이 멀어져 간다. 때묻지않은 자연의 선물 방비엥 우리나라 산들은 삼각.. My travel abroad./Laos(2013.Feb.) 2013.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