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 42

우크라이나 리비우(L’viv)

리비우에 오면 서유럽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 것이다. 방문객들은 리비우가 우크라이나의 프라하라고 생각한다. 이 도시는 로코코, 바로크, 르네상스 및 고딕 양식의 아름다운 혼합 신고전주의 건축 양식이 있다. 고대 자갈길에는 수많은 작은 카페, 커피숍, 독특한 박물관, 아름다운 대성당이 늘어서 있다. Ploshcha Rynok(시장 광장), 아르메니아 대성당, 성 조르주 대성당 및 기타 여러 아름다운 교회, 오페라 하우스, 구시가지, 리비우 도심, 역사 및 약국 박물관, 리비우의 유명한 초콜릿 공장 등 리비우의 많은 명소가 있다. 시청의 타워에 올라가면 멋진 도시 전망을 볼 수 있다.

동유럽의 숨은 보석 폴란드

폴스카(Polsca), 폴란드(Poland)는 낮은 땅을 뜻한다. 강대국 독일과 러시아의 틈바귀 속에서 끊임없는 시련에 내몰려도 조국 폴란드를 포기하지 않는 민족 폴란드는 낮은 땅 폴란드를 다시 세워 당당하고 높아 보인다. 옛날부터 폴란드는 스웨덴, 독일, 러시아, 오스트리아 등 주변 강대국들의 끊임없는 침략을 받았다. 농경지와 광물 자원이 풍부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폴란드는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다시 일어선 강인한 나라이다. 주변 강대국의 많은 침략 기원전 2,000년 무렵부터 폴란드 땅에는 슬라브족이 살기 시작했다. 966년에 이르러 미에슈고 왕이 폴란드 왕국을 세우고 가톨릭을 받아들였다. 1386년에는 폴란드 여왕과 리투아니아의 대공이 결혼하면서 폴란드-리투아니아 연합 왕국이 세워졌다. 1400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