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라스부르의 중심부에 위치한 인기 있는 브라세리로, 알자스 전통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장소다.
이곳은 특히 플람쿠슈와 같은 전통 알자스 요리와 자체 양조한 맥주를 판매하고 있다.
플람쿠슈 외에도 스파에츨과 자렛 등의 요리가 추천 메뉴로 꼽히며,
특히 스파에츨은 베이컨과 사우어크라우트가 어우러져 훌륭한 맛의 밸런스를 자랑한다. 현지 주민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다.
전반적으로, Au Brasseur는 합리적인 가격에 맛있는 음식과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스트라스부르의 맛집이다.

Au Brasseur(양조장 주점): 맥주, 폭립, 타르트 플럼베. 해피아워 맥주 반값
해피아워는 매일 오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공휴일 전날 제외

맥주는 알자스 사람들의 마음속에 특별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알자스 땅과 유산을 가장 상징적이고 높이 평가하는 제품 중 하나다.
1746년 이래 스트라스부르의 중심부에서는 맥주, 홉, 맥아에 대한 열렬한 대화의 주제가 되어 왔다.
장 핫트가 22번가에 설립한 에스페랑스 양조장은 1863년 문을 닫을 때까지 맥주 생산의 기둥 역할을 했다.
한 세기가 넘는 침묵 끝에 1991년, 오 브라세르라는 이름으로 다시 문을 열면서 양조 전통이 되살아났다.
전통을 보존하고 조상의 노하우를 계승하고자 하는 열망으로 거의 30년이 지난 지금도 모든 맥주를 직접 양조하고 생산하고 있다.
품질과 정통성에 대한 약속은 모든 일의 핵심이다. 생산하는 모든 맥주는 전통과 혁신이 신중하게 조화를 이룬 결과물이며,
언제나 독특하고 맛있는 경험을 보장한다.

모든 맥주는 자체 개발한 신선한 효모를 사용하여 최고급 발효법으로 양조한다.
이 전통적이고 정통적인 생산 방식을 선택한다는 것은 완벽한 위생과 고품질의 원료를 사용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맥아는 현장에서 분쇄한다. 양조 전문가가 레시피를 위해 특별히 선택한 홉은 알자스, 체코, 독일 또는 미국산이다.
좋은 맥주의 마지막 재료는 물이다.
스트라스부르 네트워크에서 물을 끌어오는데, 알자스의 오랜 양조 역사는 이 물이 맥주를 만드는 데 있어 최고의 물이라는 것을 증명했다.
풍부한 풍미를 보존하기 위해 여과하지 않고 저온 살균하지 않은 맥주는 전문 실험실에서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모니터링한다.





타르트 플랑베(Tarte Flambée)는 프랑스 알자스 지역의 전통적인 요리로, 얇은 피 crust 위에 크림, 양파, 그리고 베이컨을 얹어 구운 피자와 유사한 요리다




정통 크래프트 맥주 뒤에는 무엇보다도 전통과 노하우를 지키고자 하는 열정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두 명의 브루어인 로랑과 레옹, 두 가지 개성과 두 가지 감성을 가진 두 사람이 매일 맥주를 디자인하고 만들기 위해
제품과 공예에 대한 열정으로 이곳에 모여있다.
로랑은 브루어로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1992년, 125년 전통의 유명한 식품 가공 전문 학교인 ENIL을 갓 졸업한 그는 AU BRASSEUR에 입사한 후 한 번도 떠나지 않았다.
20년 동안 그는 대형 전통 나무 삽인 포케를 사용해 38,000헥토리터 이상의 맥주를 전문적으로 양조했다.
레온은 몇년 전에 팀에 합류했다.

매싱은 맥주 제조의 진정한 비밀이다.
구리 통에서 브루어들은 갓 으깬 보리 맥아에 뜨거운 물을 넣어 곡물의 전분을 당분으로 전환시킨다.
그런 다음 결과물인 매시를 포크로 1시간 30분 동안 양조한다.
이 오래된 과정 덕분에 맥아는 통 바닥에서 서로 뭉쳐서 “케이크”라고 알려진 천연 필터를 형성한다.
물과 설탕이 이 필터를 통과하면서 정화되어 맑은 주스로 변하는 맥즙이 탄생한다.
그런 다음 맥즙을 홉 통에서 100°C로 1시간 동안 가열한다.
이때 브루어들이 각 맥주에 고유한 특성을 부여하는 향기로운 홉을 첨가한다.
이제 식힌 맥즙을 발효 탱크로 옮겨 발효 탱크를 채운다.

맥주의 품질과 정체성을 결정하는 가장 기본적인 단계인 파종이다.
이제 효모가 당분을 알코올로 전환하는 작업을 위해 오비맥주는 거의 20년 동안 자체 개발한 신선한 효모를 사용해 접종하고 있다.
브루어들의 노하우와 더불어 이것이 바로 우리 맥주를 독특하게 만드는 요소다.
최고 발효의 전통에 따라 4~10일 동안 마법이 일어나고 맥즙이 자연적으로 스파클링된다. 이때 거품이 형성되기 시작한다.
그런 다음 “녹색” 맥주는 향후 양조에 사용할 효모를 수집하기 위해 훑어낸다.
그런 다음 몇 주 동안 여과되지 않고 살균되지 않은 맥주를 저장 탱크에 보관한다.
이 기간 동안 와인과 마찬가지로 맥주도 개성을 다듬고 모든 향을 개발하여 마침내 잔에 담아 시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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