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에 건설된 대불성은 불광산사의 옛 랜드마크로,
480존의 접인불(接引佛)들이 높이 40m의 접인대불을 둘러싸고 있어 한 명의 부처가 세상에 나타나자
천명의 부처가 그를 호위한다는 장면을 그려내고 있다.
높은 곳에서 아래를 굽어보는 접인대불의 자태는 수십 킬로미터 밖에서도 볼 수 있으며 당시 동남아에서 가장 높은 불상이었다.
금색으로 빛나는 대불은 오른손을 들어 광활한 바다의 등대와 같은 큰 광명을 표시하고 있고
왼손은 아래로 늘어뜨린 접인(接引) 자세를 취해 중생을 안락정토로 인도한다는 의미를 표현하고 있다.
불상의 연화좌 입구의 복도에는 <대참회문>, <불설결정비니경>을 새긴 35존의 옥불이 있으며
주위에는 여러 불상과 호법금강 및 그 사이를 날고 있는 천인들이 마치 살아있는 듯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다.
불상은 길이가 120피트가 넘으며 황금색을 띠고 가오핑강이 내려다보이는 동산의 일출을 바라보고 있으며
날씨가 다양하면 각각 다른 풍경과 분위기다.
부처님의 오른손은 바다의 등대처럼 광명을 확대하여 모든 중생을 평화와 행복의 곳으로 인도한다.
대불성은 "대불을 받아들이는 곳"의 연꽃 회랑에 위치하고 있으며,
3,000개 이상의 크고 작은 불상, 수호신, 비행신이 있다.
본당은 대불의 연꽃 자리 아래 사방에 불상이 있고 수호하는 많은 보살이 둘러싸여있어 매우 엄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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