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이우잉 국립 가오슝 아트센터
2003년 까오슝시에 설립된 아트센터로, 네덜란드 유명 건축 그룹 '메카누'가 반 얀트리에 영감을 얻어 설계 하였다.
수령이 백년이 넘은 반얀나무는 뿌리와 가지가 얽혀 있다.
Weiwuying는 관통감과 호흡감 리듬감을 부여한 건축가의 상상력이 돋보인다.
건물 전체가 모든 방향에서 사람들이 방해받지 않고 행사장에 입장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홀 옥상에서 확장된 투명한 공간은 24시간 대중에게 개방된 반얀트리 스퀘어로, 사람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이동할 수 있다.
구불구불한 곡선형태의 독특한 외관이 특징이며, 내부에는 건물 중심부의 오페라 하우스를 비롯하여
드라마 극장, 리사이틀 홀 등 총 4개의 실내 공연장이 자리해 있다.

네델란드 건축사인 프란스 허번(Francine Houben)에 의해 설계된 것으로
직사각형의 선이 마치 흐르는 음악과 같은 유동적인 조형을 가지고 있어 바다 속의 가오리와 같은 느낌을 주고 있다


웨이우잉 국립예술문화센터는 가오슝시 평산구에 위치한 대만 최대 규모의 예술문화센터 중 하나다. 자연과 건축 요소를 통합한 현대 건축 디자인을 통해 관객에게 다단계 예술적 경험을 제공한다. 이곳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경험은 무엇보다 공간 계획이 매우 독특하다. 공연장 전체가 개방적이고 자연광과 일체화되어 사람들이 들어서자마자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 콘서트 홀, 극장, 오페라 하우스, 야외 공연 공간 등 각 공연장의 음향 및 시각적 디자인은 관객이 예술 공연을 최상의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계획되었다. 여기서 본 공연 중 무대 디자인은 종종 눈길을 끄는 하이라이트다. 클래식 콘서트, 현대 무용, 드라마 공연이든 무대와 기술의 완벽한 결합을 느낄 수 있다. 공연장은 넓지만 출연자들 사이의 거리가 그리 멀지는 않지만 긴밀한 교류가 있는 느낌이다. 웨이우잉의 야외 공간에서는 현장 공연 외에도 흥미로운 공공 미술 전시회나 활동이 자주 개최되어 시민들이 문화와 여가를 즐기기에 좋은 장소다. 특히 밤에는 조명과 건축물의 조합으로 아트센터 전체가 더욱 돋보이게 되므로 가족 단위로 방문하거나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적합하다







대만에서 가장 큰 문화 시설이자 세계에서 가장 큰 하나의 지붕 아래 공연 예술 센터.


















예술센터 2층에서 커피 마시며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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