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Rocky trekking(2024,Jul.)

11-3 벤쿠버 랜드마크 Canada Place

봉들레르 2024. 9. 21. 21:53

Canada Place 건물은 마치 밴쿠버에서 알라스카로 가는 쿠르즈 관광여객선으로 착각하듯이 만들어낸 건축물이다.

태평양바다가 육지를 파고든 호수같은 만 해안끝자락에 돛을 달고 앉아 있다.

그리고 물 건너 스탠리공원을 바라보고 있다. 5개의 거대한 돛은 강력한 프래톤 섬유질유리(Fleton FibreGlass)로 건축되었다.

쿠르즈여객선처럼 지은 이 건물을 다 돌아보기 위해서는 반 시간도 더 걸릴 것이다. 

1986년에 시작된 캐나다플래이스는 이미 밴쿠버의 상징적인 아이콘이 되었다.

또한 이 도시를 정의하는 주요한 지형지물 중에 하나다.

90피트나 되는 거대한 5개의 돛이 흰 백곰의 빛처럼 칠해져 다운타운을 눈부시게 만든다.

그리고 2010년과 2011년 2년 동안 새롭게 돛을 다시 복구하는 대대적인 작업을 시작했다.

연방정부로부터 예산을 얻어 원래 형태를 보존하면서 강력한 섬유질유리로 대치시키는 방대한 프로젝트에 임한 것이다.

저녁에는 그 불빛이 신비롭고 따스하게 다운타운 해변마을을 감싸고 있다. 

개스타운과 워터프론트 타워 등 아름다운 주변 건물과 어울려 파도소리와 하모니를 이루는 이 캐나다 플레이스는

지역 경제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다. 또한 미국에서 쿠르즈선박이 이곳에 정차하여 알라스카를 향해 다시 항해한다.

때로는 자리가 남아서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호화로운 쿠루즈여행을 즐길 수가 있다.

벤쿠버의 랜드마크인 캐나다 플레이스는 다섯 개의 흰 돛을 본따 설계 됐다.
1986년 엑스포 당시 캐나다관으로 사용된 캐나다 플레이스는 세계무역센터,
컨벤션 센터, 퍼시픽 호텔, 아이맥스 영화관, 레스토랑이 들어선 벤쿠버의 랜드마크이다.

밴쿠버 올림픽 성화대 2010년 2월 밴쿠버에서 열린 동계 올림픽 성화대다. 고드름을 형상화한 성화대를 4개의 지주가 지탱하고 있다.

 

 

 

 

 

 

 

 

빗방울을 닮은 강철 조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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