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Bangkok(2023. Nov)

8-4 현지인이 추천하는 반쏨땀(Baan Somtum)

봉들레르 2023. 12. 21. 12:40

15번 버스로 반 실롬 이동, 13x2=26밧, 현금

쏨땀(somtam)은 그린 파파야로 만드는 태국식 샐러드다.
태국 동북부 이싼 지역의 전통음식이지만 태국 전역에서 즐겨 먹는 대중적인 음식이다.
쏨담의 어원은 태국어로 솜(som)은 신맛이 나는 것,  탐(tam)은 빨다가 결합된 것으로
신맛 나는 빻은 음식이라는 뜻이다.
그린파파티에 라임, 피시소스, 고추, 마늘, 땅콩, 방울토마토 등을 넣고 빨아서 만든다.
그린 파파야 대신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서도 쏨땀을 만들기도 한다.

19:30 반쏨땀에서 저녁식사(농어튀김425,옥수수쏨땀95,항정살구이125,
닭날개구이150,싱하맥주 120) 현금240+766(토스gln) 합1,006밧

옥수수 쏨땀

돼지고기 항정살 부위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구워낸 항정살구이

닭고기 날개 부위에 튀김옷을 입혀 튀겨낸 닭날개구이

농어튀김

20:57~21:27 공항 이동택시 500+기사팁50=550밧현금

2001년에 최초 해외여행지가 패케지로 간 방콕이었다.

관심도 없는 곳을 끌려다니고 나서 자유여행을 하기로 맘을 먹었었다.

방콕은 늘 아쉬움이 남는 곳이었는데 이번에 마일리지 항공권으로

꼬박 7일 동안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방콕을 걸어서 다니면서(약120km) 갈증을 풀었다.

몇일 후 메세지가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