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철쭉과 더불어 산철쭉이 있다. 산철쭉이라는 이름은 산에서 자라는 철쭉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물가나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잘 자라는 특징이 있어 ‘물철쭉’ 또는 ‘수달래’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산철쭉은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강하고 꽃이 화려하여 우리 주변의 정원수나 공원수로도 많이 활용되는 나무이다.
산철쭉은 잎이 나온 뒤 꽃이 피는 특징으로 진달래, 철쭉과 구분할 수 있다.
또한 잎에는 갈색 털이 있고 잎맥이 두드러지게 발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산철쭉 중에는 흰 꽃이 피는 흰산철쭉도 있는데 짙은 자줏빛의 산철쭉과 함께 심은 곳은 멋진 풍경을 연출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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