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4대천왕

이집트 룩소르의 "만도"

룩소르 어디에 있던 만도를 만날 수가 있다. 이집트 여행한 사람 치고 만도의 "어디가요~"를 안들어 본 사람은 없다. 심지어 "룩소르의 모든 길은 만도로 통한다" 라는 말이 있다. 엘 살람 호텔 건물 소유주 만도. 곧 만도의 호텔도 새로 오픈할 예정 . 버스표 끊기, 기차표 끊기, 숙소가기. 벌룬투어한번당 얼마, 숙소 소개비 얼마, 그외 기타 수입...

 

 

만도명함 

 

 

룩소의 만도 친구로 아스완의 찰리                           

 

 

 

요르단 와디럼의 "지단"

와디럼 사막투어를 꽉 잡고 있다. 심지어 투어리스트 인포메이션에서 사막투어 하고 싶다고 하면 지단한테 가라고 한다. 차는 벤츠에 머리에 쓰는 터번은 실크다. 암만에 집이 따로 있고 와디럼 집 방안에는 요르단 국왕과 찍은 사진이 있단다.

 

 

시리아 하마의 "압둘라"

 친절 하나로 4대 천왕까지 된 사람. 한국말 한마디 못해도 4대 천왕이 된 이유가 있다. 리아드 호텔은 압둘라가 먹여 살리는데 4명중에 최고란다. 지단같이 어쩔수 없이 만나는 것도 아니고, 만도처럼 장사하려고 친절하게 구는 것도 아니다.

 

 

터키 페티에의 "헤토르"

거의 지단 수준이라고. 페티에에서 하는 모든 페러글라이딩등의 투어는 뭘로 가던 "헤토르"로... 엄청난 부자란다.

그런데 요새는 안좋은 글들이 많이 올라온다.

 

 

여기에 하나 더 추가하고 싶다면 레바논 베이루트의 자헤딘씨. 탈라 호텔에 가면 만날 수 있다.